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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묵상] 요한복음 11장 28절-37절, 주님의 눈물, 그 속에 담긴 사랑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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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새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서론: 시대의 어둠 속에서 찾는 하나님의 얼굴 2026년 현재, 우리가 마주한 국제 정세는 여전히 안개 속을 걷는 듯 불안정합니다. 다시 시작된 중동의 멈추지 않는 포성과 강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 그리고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는 우리에게 '평화'가 얼마나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합니다. 벌써, 주유소마다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절망은 마치 구약성경의 욥이 모든 소유와 자녀를 한순간에 잃고 재 가운데 앉아 "하나님은 왜 침묵하시는가?"라며 울부짖던 그 극한의 고통과 어쩌면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욥의 고난은 개인의 비극을 넘어, 깨어진 세상 속에서 신음하는 인류의 보편적 절규를 대변합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고난과 고통으로 절망하던 욥이나, 불확실함 속에서 혼란스럽고 삶의 어려워지는 오늘 우리는 모두 어두움 속을 헤매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본론: 슬픔의 현장에 새겨진 하나님의 눈물 이른 새벽, 어제 마셨던 쓴 커피 한 잔의 기운으로 겨우 몸을 깨우면서, 여전히 피곤함을 느낍니다. 매달 돌아오는 대출 이자나 도통 마음을 열지 않는 사춘기 자녀의 뒷모습을 떠올리며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욥처럼,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마리아처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런 탄식을 내뱉곤 합니다. "주님, 제가 이토록 힘들 때 도대체 어디 계셨습니까?" 오늘 본문은 바로 그 ' 하나님의 부재 '를 경험하며 눈물 흘리는 이들을 향해, 우리 주님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위로의 복음의 현장입니다.   1. "만약에"라는 후회를 넘어 찾아오시는 주님 나사로의 죽음에 슬퍼하던 마리아가 예수님을 향해 달려가 그 발 앞에 엎드려 말합니다. 32절입니다. 요한복음 11: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마가복음 10:1-12,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사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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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찾아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이혼에 관한 모세의 율법을 물었고, 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더욱 엄격하게 모세의 율법을 적용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배우자는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월 8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가복음 10:1-12를 묵상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0:1-12,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사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03장, 세상 모두 사랑 없어 새 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서론 : 아전인수 vs. 역지사지 아전인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농사를 지을 때 순서에 따라서 논에 물을 대곤 했었는데, 무조건 자신의 논에만 먼저 물을 끌어 오려는 이기심을 뜻하는 말입니다. 어떤 규칙도 자기에게만 이롭도록 해석하거나 주장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전인수의 습성을 가진 사람들은, 법을 남들에게 적용할 때는 엄격하게 나에게 적용할 때는 여유롭게 적용합니다. 또,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서 붙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이혼 문제를 가지고 나온 바리새인들 역시 아전인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은 아전인수가 아니라 역지사지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론 :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사람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 역시 아전인수의 달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결혼 제도마저도 자신들 입맛대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혼을 증서 한 장으로 합리화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닫게 되는 바는 무엇입니까? 1.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이혼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을 제시하며 이혼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4절입니다. 마가복음 10:4,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신명기 ...

마가복음 10:1-12,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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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10:1-12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이혼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들으시고, 이혼은 근본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결혼에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0:1-12,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03장,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본문의 구조 예수님은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0:1-12의 말씀을 통하여, 이혼에 대한 교훈을 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이혼에 관해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윤리를 제시하시며 이혼을 근본적으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1. 이혼에 관한 모세 율법 (1-4절)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하여 이혼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모세의 율법의 가르침에 대해 물으십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가 이혼 증서를 써주고 이혼할 것을 허락하였다고 대답합니다. 2. 이혼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 (5-12절) 그러자 예수님은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것은 인간이 너무나도 악하기 때문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근본적으로 이혼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하나님께서 짝 지어 주신 공동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면 인간이 깨뜨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주석 1. 10:1 주석 "거기서'라는 말은 가버나움(9:33)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유대는 남쪽에 있었고, 요단 강 건너는 베뢰아 또는 트랜스요르단을 의미합니다. 이 지역은 헤롯 안티파스의 관할 구역이었으며, 2절의 질문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2. 10:2 주석 이혼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 두 가지 주요 학파가 의견을 달리했습니다(마 19:3). 샴마이 학파는 엄격했고 힐렐 학파는 자유주의적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동기는 예수를 시험하려는 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