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기도 새 찬송가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새 찬송가 386장, 만세 반석 열린 곳에 서론: 인생의 불확실성을 마주한 우리, 어디로 가야 합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대 근동 사회에서 결혼은 단순히 두 남녀의 낭만적인 만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철저히 가문과 가문의 결합이었고, 언약의 계승이라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결혼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 '이라는 언약이 성취되는 매우 결정적인 구속사적 분기점이었습니다. 이 막중한 임무를 띠고 800킬로미터가 넘는 길고 험난한 사막 길을 떠난 한 사람이 오늘 본문에 등장합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이름 모를 늙은 종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그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하셨습니까? 우리는 매일같이 선택의 갈림길에 섭니다. 자녀의 진학 문제, 당장 생계가 걸린 취업과 이직, 가정을 위한 이사, 노후의 삶을 대비하는 재정적 결단 등 수많은 문제 앞에서 우리는 끝없는 불확실성과 마주합니다. "혹시 내가 이 길을 선택했다가 실패하면 어쩌지? 내 판단이 틀려서 우리 가족이 고통받으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는 바위처럼 남아 있습니다. 본론 우리는 이 짙은 안개와 같은 불확실성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요? 오늘 아브라함의 종은 그 해답이 나의 얄팍한 경험이나 세상의 지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구하는 엎드림'에 있음을 우리에게 강력하게 증언합니다. 오늘 이 새벽, 본문에 나타난 종의 세 가지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막힌 담을 허무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성도는 내 육신의 안위보다 주님의 사명을 우선하는 자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수십 일에 걸친 험난한 여행 끝에 마침내 목적지인 밧단아람에 도착했고, 기적적으로 리브가의 집에 들어섰습니다. 그의 몸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뱃속은 텅...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