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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묵상] 이사야 1장 21절-31절, 우리를 의의 은금으로 빚으시는 주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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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새 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서론: 겉포장 뒤에 숨겨진 녹슨 우리의 초심 여러분, 혹시 아끼던 소중한 물건이 시간이 흐르면서 빛을 잃고 녹슬어버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처음 손에 쥐었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쁘고 반짝반짝 빛이 났는데, 시간이 지나 서랍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잊고 살다 보니 어느새 거뭇거뭇하게 녹슬어버린 은그릇처럼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주 거칠게 뒤흔드는 아픈 질문으로 말씀을 시작하십니다. "어쩌다가 그 신실하던 성읍이 창녀가 되었는가?" 이 말씀은 이스라엘을 향한 엄격한 정죄나 도덕적인 훈계가 아니라, 배신에 대한 가슴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딸처럼 지극하게 사랑하고 아꼈던 예루살렘이 아버지를 배신하고, 겉포장만 번지르르하게 남겨둔 채 타락해 버린 모습을 보며 흘리시는 하나님의 피눈물입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며 다짐하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는 정말 주님만 사랑하며 신실하게 살아야지." 하지만 복잡한 세상 한복판으로 나아가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고 당장의 이익을 쫓다 보면, 어느새 마음 깊은 곳에 품었던 첫사랑과 초심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예배라는 아름다운 외형과 겉포장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삶의 자리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과 정의를 잃어버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우리의 서글픈 영적 실상을 아주 투명하게 거울처럼 비추어줍니다. 본론 1. 은혜를 잃어버린 인생의 서글픈 실상 먼저 우리는 21~23절을 통해, 은혜의 본질을 잃어버린 우리 영혼의 가슴 아픈 현실을 대면해야 합니다. 본래 정의와 공의가 가득하던 신실한 성읍 예루살렘이 이제는 살인자들의 소굴로 변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비참한 영적 추락을 우리의 일상 언어로 정확하게 지적하십니다. 22절을 제가 읽겠습니다. 이사야 1: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찬...

[6월 10일 묵상] 고린도전서 6장 12절-20절,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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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새 찬송가 311장, 내 너를 위하여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어린 소년 다니엘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이방 왕의 궁정에 들어갔을 때,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서슬 퍼런 제국 한복판에서, 음식 하나 먹는 문제가 뭐 그리 대수였겠습니까? 적당히 타협하고 목숨을 부지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신의 몸이 바벨론 왕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의 몸은 이방 땅에서도 그 땅이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소였던 것입니다. 오늘 이 이른 새벽,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신 여러분의 발걸음을 축복합니다. 사실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지는 육신을 보며 한숨 짓지만, 사실 이 연약한 몸이 하나님이 가장 아끼시는 보물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 때가 참 많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관절이 뻣뻣하고, 예전 같지 않은 체력에 마음이 덜컥 내려앉기도 하시지요. "아이고, 이 껍데기 같은 몸, 주님 나라 갈 때까지만 버텨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신 적 없으신가요? 우리는 종종 영혼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니 귀하고, 육신은 늙고 병드니 별 볼 일 없다고 여기곤 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의 입술을 통해 우리의 몸이 얼마나 존귀한지, 그리고 이 몸으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짜 행복한 삶인지를 다정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본론 1. 내 뜻대로가 아닌, 주님께 유익한 자유 먼저 하나님은 우리에게 ' 주님께 유익한 자유 '를 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6: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당시 고린도 사람들은 헬라 철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들은 "내 영혼은...

[4월 10일 묵상] 창세기 23장 1절-20절, 막벨라 굴의 참된 의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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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93장,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새 찬송가 480장, 천국에서 만나 보자 서론: 눈물 흘리시는 주님과 우리의 나그네 된 현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복음 11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시는 가슴 아픈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1장 35절은 "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라고 이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곧 나사로를 다시 살리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이셨지만, 사랑하는 이와의 사별이 가져다주는 그 깊은 상실감과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비참함 앞에서는 사람들과 함께 깊이 애통해 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눈물은, 오늘 이 땅에서 끊임없이 이별과 상실을 겪으며 살아가는 우리를 향한 깊은 공감의 눈물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상실의 아픔을 마주합니다. 비단 죽음뿐만이 아닙니다. 평생을 뼈 빠지게 일해도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팍팍한 경제적 현실 앞에서 내 이름으로 된 작은 집 한 채, 내 마음 편히 누일 작은 공간 하나 마련하기 힘든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 아, 나는 이 세상에서 참으로 가진 것 없는 나그네이구나 "라는 서러움과 영적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도 정확히 이러한 현실의 벽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을 따라 평생을 순종하며 살았지만, 127세 된 사랑하는 아내 사라를 떠나보낼 때, 그에게는 아내의 시신을 누일 땅 한 평조차 없었습니다. 죽음 앞의 허무함과 이 땅에서 철저한 이방인이라는 서러움,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아픔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가장 깊은 절망과 상실의 자리에서 어떻게 영원한 소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지 깨닫고, 하늘의 위로를 경험하시는 복된 새벽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슬픔 한가운데서 '나그네 됨'을 신앙으로 고백하다. 본문 2절을 보면...

스가랴 5장 1절-11절, 죄를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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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5장 1-11절 강해 새벽예배설교입니다.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상징하는 피할 수 없는 심판과 에바 속 여인으로 대표되는 죄악의 완전한 제거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배웁니다. 율법의 저주를 대신 지시고 우리 죄를 도려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설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스가랴 5장 1절-11절, 죄를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 스가랴 5장 1절-11절, 그 저주를 옮기시는 은혜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스가랴 5장 설교 핵심 정리, 날아가는 두루마리와 에바 속 여인 - 성경 강해 스가랴 5장 1절-11절, 정결케 하심과 새로운 시작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새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서론 아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시날 산 외투와 금덩이를 몰래 훔쳐 장막 밑에 숨겼습니다. 그리고, 그의 숨겨진 죄 때문에 이스라엘은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했고, 공동체 전체가 고통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비를 통해 죄를 드러내셨을 때, 아간과 그의 모든 소유는 돌에 맞아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개인의 은밀한 죄는 공동체를 더럽히며, 하나님은 이 죄악을 반드시 찾아내시고 심판하십니다. 본론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백성들은 어려운 현실에 낙심해 있었지만,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여러 환상을 보여주시며 그들을 격려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중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환상입니다. 온 땅을 뒤덮는 거대한 두루마리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에바 상자 속 여인은 공동체의 죄악이 봉인되어 죄의 본산지인 시날 땅으로 옮겨지는 정결케 하심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1. 모든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먼저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대해 저주하시고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의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스가랴 5:3, ...

예레미야 51장 54절-64절, 심판의 말씀을 읽고 선포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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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예레미야 51장 54절-64절의 말씀으로, 기나긴 바벨론에 관한 심판의 예언이 마무리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관한 모든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여 책을 만들고 그것을 스라야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고 예레미야는 순종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51장 54절-64절, 심판의 말씀을 읽고 선포하라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 새 찬송가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참고할 글 예레미야 51장 54절-64절, 말씀을 기록하고 들려주어라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서론 악한 왕이었던 여호야김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예언이 기록된 책을 거부하며 그 책들을 불태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서기관 바룩은 깊은 실의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호야김의 악한 행위들까지 포함하여 모든 것을 책에 다시 기록하라고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신 바가 있습니다.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취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주의 말씀을 거부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관한 계획과 뜻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내용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심판의 말씀을 기록하고 그것을 바벨론으로 가는 스라야에게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스라야는 바벨론 땅에 가서 이 심판의 말씀을 낭독해야만 했습니다. 첫째,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도다 먼저,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마무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고통의 부르짖음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5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예레미야 51:54,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도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도다 하나님께서 이전에 말씀하셨던 바와 같이, 메데와 바사의 강력한 군대가 바벨론을 완전히 파괴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이룰 것입니다. 바벨론의 멸망의 현장은 부르짖는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