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새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서론: 다툼의 시대, 생존의 우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새벽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나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고대 중동에서 '우물'은 단순한 식수원이 아니라 가문의 생존과 직결된 최후의 생명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 생명과 관련된 우물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삭이 우물을 팔 때마다 시기하여 빼앗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삭은 온유함을 유지했고, 결국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각자의 우물이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승진, 사업터의 거래처, 고단한 살림살이를 버티게 하는 소중한 재정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물을 지키려 매일 발버둥 칩니다. 남에게 조금이라도 양보하면 내 밥그릇을 빼앗기고 경쟁에서 영영 도태될 것만 같은 깊은 불안감이 우리 영혼을 짓누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날 선 말을 내뱉고, 때로는 가까운 이웃과도 쉼 없이 다투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아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속 이삭은 억울하게 생명줄을 빼앗기는 위기 속에서도, 세상의 팍팍한 생존 공식과는 전혀 다른 십자가의 방식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본론 1. 시기와 다툼을 넘어서는 온유함 이삭이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의 결실을 맺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의 마음에 시기가 불타오릅니다. 그들은 이삭의 아버지가 팠던 우물을 흙으로 메워버리고, 이삭을 내쫓습니다. 억울한 일입니다. 분노할 만한 상황입니다. 이삭이 골짜기로 물러나 다시 우물을 파자, 그랄 목자들이 " 이 물은 우리의 것 "이라며 다툽니다. 그래서 그 우물 이름을 다툼이라는 뜻의 '에섹'이라 불렀습니다. 이삭이 다른 우물을 파니 또 다툽니다. 그곳은 대적함이라는 뜻의 '싯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놀라운 것은 이...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