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1절-17절, 예수님의 제자다움이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3월 5일 수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누가복음 9장 1절-17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 주신 내용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면서, 두 사건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제자다움에 대해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다움에 대해 새벽예배설교문을 작성하여 나눕니다.
누가복음 9장 1절-17절, 예수님의 제자다움이란
함께 하는 찬송
- 새 찬송가 135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 새 찬송가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서론
전 세계의 인재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기업들 중에 하나인 “구글”(Google) 이라는 기업은, 직원의 선출 기준이 독특하다고 합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직원 선출을 위해서 문제 해결 능력, 기술적 전문성, 의사소통 능력 등을 본다고 합니다. 학력이나 지연보다도 개개인의 능력과 다른 직원들과의 협력의 자세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직원 선출의 기준을 “구글다움”이라고 부릅니다.
본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그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다움”을 요구하셨습니다. 예수님께 파송 받은 제자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전하는 사명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로부터 파송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다움”을 갖추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다움은 어떤 자세를 말하는 것일까요?
첫째,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제자다움의 첫 번째 모습은 “아무 것도 가지지 않는 것”입니다.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9: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복음을 전하고 전도 여행을 하려면 많은 재정이 필요할텐데, 예수님은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고생하며 굶주리며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3절의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의 물질적인 것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물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만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파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둘째,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을 파송하신 장면에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사람들에게 보이시며 그들의 굶주림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시기 전,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명령이 있습니다. 13절입니다.
누가복음 9: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가진 것이 오병이어 밖에 없다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들이 가진 것이 얼마 없음을 아셨지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제자다움”은 주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에서는 예수님께 받은 오병이어를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본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즉, 구원의 복음을 듣지 못하였거나 복음의 깊은 의미를 깨닫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고 가르쳐 주고 또다시 제자를 삼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다움”입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다움”을 요구하셨습니다. 세상의 제자나 철학자들의 제자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시는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제자다움”을 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예수님의 제자답게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다움은 세상을 의지하는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전진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제자들이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는 것은, 사람의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을 의지하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뜻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아갑시다. 그러려면, 우리는 사람이나 세상의 것을 우선 순위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도움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답게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둘째,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모인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길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생명의 양식을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육신의 배가 고픈 사람들에게는 육신을 채울 수 있는 먹을 것을 주어야 합니다. 또, 영혼이 갈급한 이들에게는 생명수가 되시며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결핍이 있는 다른 이들의 필요를 채우고 영적으로 갈급해 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나의 언행을 조심하는 것입니다. 나의 부드러운 말과 격려하는 말, 공감하는 눈빛과 따뜻한 행동을 통하여 지친 세상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바로 그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참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제자답게 언행을 조심함으로써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다움”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며 언행을 조심하여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제자다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예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다운 모습이 어떠한 모습인가를 보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고 살게 하소서. 또, 언행을 조심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세상 무엇보다 예수님을 삶의 우선 순위에 모시게 하소서.
- 예수님의 제자로서 정결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 믿지 않는 가까운 사람들을 구원할 기회를 주소서.
-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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