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장 27절-36절, 참된 복과 분별력 있는 믿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3월 14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누가복음 11장 27절-36절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참된 복을 누리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가르쳐 주셨고, 표적과 기사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을 깊이 묵상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누가복음 11장 27절-36절, 참된 복과 분별력 있는 믿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누가복음 11장 27절-36절, 참된 복과 분별력 있는 믿음



함께 하는 찬송


  • 새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 새 찬송가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서론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인 누가복음 11장 27절부터 36절에는 예수님의 사역 중 벌어진 한 여인의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선언과 예수님의 가르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받은 한 여인은 예수님의 어머니를 향해 큰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칭찬을 넘어, 참된 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깊은 가르침을 전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단순히 예수님의 어머니를 칭송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누리게 될 참된 복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표적을 구하는 세대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영적인 분별력을 갖추어 빛 가운데 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참된 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빛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론


첫째, 참된 복은 혈연을 넘어선다.

먼저, 오늘 본문의 27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한 여인은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를 향해 큰 소리로 외치며 감탄과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함께 27절을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11: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큰 소리로 감탄한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가 얼마나 큰 복을 받았을지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의 찬사는 당시 예수님을 반대하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태도와는 너무나도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존경은 마땅한 것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더 중요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본문을 보시면, 예수님은 여인의 칭찬에 대해 부인하거나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28절)고 말씀하시며, 참된 복은 혈연관계나 세상적인 칭찬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에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의 육체적인 모습이나 인간적인 관계에 대한 지나친 찬사를 경계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진정으로 복된 자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참된 복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둘째, 표적을 구하는 세대

진정 복된 자가 누구이신지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은, 이어서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십니다. 29절입니다.

누가복음 11: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예수님께서는 이미 많은 표적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더 많은 표적을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양심의 변화를 경험하기보다, 단지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구경거리를 얻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세대를 "악한 세대"라고 지적하시며,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요나의 표적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동안 있다가 살아나 니느웨 사람들에게 회개를 선포한 사건을 의미하며,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예언하셨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외침을 듣고 회개했지만, 예수님 시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직접적인 복음 선포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스바 여왕과 니느웨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과 완악함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먼 곳에서 왔고,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솔로몬보다 더 크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기적을 따라 믿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따라 오늘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누가복음 11장 27절-36절, 참된 복과 분별력 있는 믿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본문을 우리 삶에 적용하기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혈연관계나 세상적인 칭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듣고 깨달은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된 복은 외부적인 조건이나 일시적인 감정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기적을 경험하는 것 역시 참된 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참된 복은 영원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날마다 읽고 묵상하며 의미를 되새겨야만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통해 참된 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 참된 복의 의미와 영적인 분별력의 중요성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혈연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다고 하셨으며, 표적을 구하는 세대에게는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복음의 빛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눈이 어둡다면 그 빛을 제대로 볼 수 없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의 헛된 가치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영적인 분별력을 키워 빛 가운데 행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혈연보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가치보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영혼의 눈을 밝혀 복음의 빛 가운데 행하며, 주님 주신 분별력으로 진리를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세상의 조건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 기적이나 표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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