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장 1절-21절, 하나님 나라의 작은 씨앗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3월 20일 목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누가복음 13장 1절-21절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비극적인 상황을 통하여 회개의 중요성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성장력에 대해 말씀하시며 충성된 삶을 살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하나님 나라의 작은 씨앗이 되어야 함을 깨닫고 설교문을 작성하여 나눕니다.


누가복음 13장 1절-21절, 하나님 나라의 작은 씨앗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누가복음 13장 1절-21절, 하나님 나라의 작은 씨앗



함께 하는 찬송


  • 새 찬송가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 새 찬송가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서론


오늘 아침 이 새벽 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13장 1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뜻밖의 비극에 대한 해석과 회개는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것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겸손한 섬김에 대한 교훈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본론


첫째, 삶의 예상치 못한 질문 앞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납니다. 오늘 본문은 충격적인 두 가지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하여 그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었다는 소식과,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열여덟 명이 죽었다는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1절을 보십시오.

누가복음 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이러한 비극적인 소식을 접할 때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질문합니다. "왜 하필 그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들이 무슨 특별한 죄를 지었기에 이런 일을 당했을까?"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던진 사람들도 분명 그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변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선한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병으로 고통받거나, 신실한 성도가 경제적 위기에 처하거나,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가정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납니다.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한 것은 그들이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라,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와 같이 망하리라." 예수님은 비극의 원인을 추측하기보다, 이 일을 통해 우리 모두가 회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새벽 시간에 남들에게 시선을 돌리기보다, 나 자신의 모습에 시선을 돌립시다. 그리고 내 안에 회개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면, 먼저 회개하며 나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 나갑시다.


둘째, 회개의 긴급함과 하나님의 인내

예수님은 이어서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포도원 주인이 3년 동안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맺히기를 기다렸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 때, 주인은 "찍어버리라"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포도원 지기는 주인에게 무엇이라고 간청합니까? 9절입니다.

누가복음 13: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이 비유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하심과 인내, 그리고 회개의 긴급함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과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간절히 바라시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인내하시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하지만 그 기회는 무한정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지금껏 목회하면서 만난 많은 성도들 중에는 신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 성장이 정체된 분들이 계셨습니다. 십 년이 지나도, 이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안타까운데,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심정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통해 열매 맺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5년여 세월 전부터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삶의 불확실성을 더욱 깊이 체험했습니다. 내일이 보장되지 않는 세상에서 회개와 변화를 미루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회개하며 나아갑시다.


셋째, 놀랍게 성장하는 하나님 나라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에 비유하십니다. 겨자씨는 매우 작은 씨앗이지만 자라면 큰 나무가 되어 새들이 깃들 수 있는 안식처가 됩니다. 누룩은 적은 양으로도 큰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1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13: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에는 작고 미약하게 시작되지만, 결국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성장과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소수의 제자들로 시작된 복음이 오늘날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우리의 작은 믿음과 헌신, 그리고 섬김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질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작은 기도, 작은 섬김, 작은 나눔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귀하게 쓰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내게 주신 건강이나 시간, 열정과 물질들을 나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일에만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먼저 사용하십시오. 나누고 베풀 때 더욱 풍성해지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13장 1절-21절, 하나님 나라의 작은 씨앗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내와 긍휼을 경험하며, 작은 시작의 위대함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 앞에서 "왜?"라는 질문에 머물러 있기보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 상황을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과 기대를 기억하며,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작은 믿음과 헌신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질 때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고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순종과 헌신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씨앗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남을 보기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살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남을 비판하기보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를 주옵소서. 혹시 내 안에 죄의 모습이 남아 있다면 즉시 회개하게 하소서. 또, 오늘 하루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항상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거룩하고 정직한 삶을 살게 하소서.
  • 내게 주신 것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믿음을 주소서.
  • 우리 교회의 어르신들과 환우들을 붙드시고 고쳐 주소서.
  •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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