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00장, 험한 시험 물 속에서 새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서론 살다 보면, 가야 할 것은 알겠는데 발이 안 떨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직장인들은 일어나기가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학생들도 아침마다 부모님의 잔소리에 겨우 일어나 학교로 갑니다. 성도들 중에는, 주일 아침에 예배의 자리로 나가야 하지만 더 쉬고 싶다는 생각에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도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옳은 일인 것도 아는데, 선뜻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야곱이 꼭 그랬습니다.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떠나자는 아들들의 말에 야곱은 " 족하도다, 가자 "(창 45:28)라고 했지만, 막상 떠날 때 그는 브엘세바에서 멈추었습니다. 브엘세바. 가나안 땅의 남쪽 경계. 그 너머는 애굽으로 향하는 광야입니다. 야곱은 그곳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설레야 할 순간에 예배를 드립니다. 이 장면이 참 인상적입니다. 아버지 이삭에게 하나님이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창 26:2), 자신이 돌아오겠다고 서원했던 고향 땅을 떠나야 한다는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낯선 것이 더 무섭습니다. 바뀌는 것이 더 두렵습니다. 혹시 지금, 가야 할 곳은 알겠는데 두려우십니까? 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나아가야 할 때, 발이 안 떨어지십니까? 오늘 본문은 그 두려움 앞에 선 야곱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론 1. 하나님은 두려워 하는 자를 불러 주신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제사를 드리자, 하나님이 밤에 환상 중에 나타나십니다. 주목할 것은 부르시는 이름입니다. "이스라엘"이 아니라 "야곱아, 야곱아"라며 이름을 두 번 부르십니다. 2절을 보십시오. 창세기 46:2,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