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5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욥기 30장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으로, 욥이 자신의 고통을 토로하는 장면입니다. 한 때는 욥 앞에서 엎드렸던 젊은 자들이 이제는 욥을 조롱하고 모욕합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구조와 주석입니다.
욥기 30장 1절-15절, 고통을 토로하는 욥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본문의 구조
욥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슬퍼하고 한탄합니다. 자신은 지금 역경 속에 있는데, 특히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있으며 천대를 받고 있다며 고통스러워 합니다. 29장에서는 자신의 영화로웠던 때를 회고했으며, 본문에서는 멸시 받는 자신에 대해 슬퍼하고 있습니다.
1. 욥을 조롱하는 젊은 자들 (1-8절)
욥은 자신보다 젊은 자들이 자신을 조롱하고 있다고 한탄합니다. 한 때는 자신을 존경하며 자신의 앞에서 함부로 할 수 없었던 젊은 자들이, 이제는 고통 속에 있는 자신을 조롱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조롱하는 젊은 자들이 망하고 조롱을 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2. 욥을 모욕하는 젊은 자들 (9-15절)
욥은 또한 자신이 젊은 자들에 의해 심한 모욕을 받으며 무자비하게 말로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젊은 자들이 욥을 모욕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욥에게 침을 뱉습니다.
본문의 주석
1. 30장 1-4절 주석
예전에 욥이 형통할 때는 젊은 이든 나이가 든 관리와 귀족이든 욥을 존경하고 욥의 의견을 항상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욥은 그들로부터 굴욕과 조롱을 당하고 있습니다. 욥을 조롱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나태한 사람들이었고 무가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대싸리 뿌리는 일반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었으며 음식보다는 숧을 만드는 용도였습니다.
2. 30장 5-6절 주석
욥은 쫓겨나서 바위 구멍에 살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조롱하였습니다.
3. 30장 7-8절 주석
욥을 조롱하던 사람들은 마치 굶주림에 시달려 울부짖는 야생 당나귀들처럼 욥을 공격하고 조롱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름도 없는 사람들로, 미천하고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억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욥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4. 30장 9-10절 주석
욥은 자신을 조롱하면서 만든 젊은이들의 노래를 들으며 깊은 한숨과 한탄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욥에게 침까지 뱃으며 모욕하였습니다.
5. 30장 11-14절 주석
욥은 자신에게 새로운 힘과 생명력이 넘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욥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 앞에서 무기력하게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조롱하지만 욥은 마치 포위된 성과 같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욥은 원수들의 침공에 무방비 상태인 성과 같습니다.
6. 30장 15절 주석
젊은 자들의 조롱과 모욕으로 욥은 공포에 벌벌 떨게 되었으며, 평안과 위엄을 잃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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