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장 1절-24절, 추수할 일꾼을 보내소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3월 10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누가복음 10장 1절-24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인 "추수할 일꾼을 보내소서"라는 말씀을 주제로 새벽예배설교문을 정리하여 나눕니다.
누가복음 10장 1절-24절, 추수할 일꾼을 보내소서
함께 하는 찬송
- 새 찬송가 511장, 예수 말씀하시기를
- 새 찬송가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서론
하나님의 능력으로 광야 40년동안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모세였지만, 광야 생활 중에서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혼자서 백성의 송사를 처리해야 하는데, 모세는 혼자서 감당할 수 없었고, 모세와 백성들 모두가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불의를 미워하며 능력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여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울 것을 조언하였습니다. 혼자서 일을 감당할 수 없다면, 동역자와 협력할 때 신속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함께 일할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은 추수할 일꾼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에 대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의 추수밭에서 어떤 일꾼이 되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예수님께서는 70명의 제자들을 따로 세우시고 복음 전파를 위해 파송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을 파송하시기 전에 주신 말씀이 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던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주의와 형식주의에 갇혀 영적으로 메말라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만능주의와 세속주의가 만연하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은 70명의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동시에 더 많은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될 뿐 아니라, 함께 동역하여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일꾼들을 세워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예수님은, 복음을 들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제자들을 보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10: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제자들에게 있어서 이 세상은 그들을 환영하는 곳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위험과 고난이 그들 앞에 놓여 있다고 예고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이 위험한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제자들을 빈 손으로 내보내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이 권세를 힘 입어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 내는 기적을 행했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게 하심으로써, 예수님의 제자들은 영적으로 갈급해 하는 이스라엘에게 삶의 평화와 기쁨을 전하였습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신 오늘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습니까?
첫째,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일꾼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9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고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각종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였지만, 그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을 수 있음을 선언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했습니다.
또 그들은 삶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은 병든 자를 고치며 하나님의 나라의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보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야 합니다. 기적을 행할 수도 있겠지만, 정직과 사랑과 용서, 그리고 섬김과 봉사의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주어야만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말씀으로 선포하고 감당하며 삶으로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줍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확장되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이름은 하늘에 기록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그들에게 놀라운 능력을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들을 쫓아내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이러한 능력에 도취되어 우쭐해 하거나 교만해지는 것에 대해 경계하셨습니다. 그리고 20절을 통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성공이나 능력은 일시적인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 줄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생을 얻었다는 사실을 기뻐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었고 우리는 천국 시민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 때, 우리는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성공이나 능력에만 매몰되지 말고, 우리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었음을 기억하며, 겸손하게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참된 제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받아서 주님의 추수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우리의 공동체가 모두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추수밭입니다. 세상은 마치 이리 떼와 같이 위험하고 일꾼은 부족하지만, 아직까지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 즉 추수할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또한 복음을 전함으로써 세상적인 성공을 거두었음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었음에 기뻐합시다. 오늘도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제자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를 주님의 일꾼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구원 받지 못한 이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일꾼들이 부족합니다. 주님의 추수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세워 주시고, 우리 또한 주님의 부르심에 기쁨으로 응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음을 기억하고 충성하게 하소서.
- 우리 나라와 민족의 상황을 살펴 주시고 평안을 주옵소서.
-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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