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6장 1절-14절, 하나님의 눈이 찾으시는 한 사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0월 3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역대하 16장 1절-14절로, 본문은 성공을 거두던 아사 왕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온 땅을 두루 살피시며,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본문을 묵상하고 작성한 이 설교문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할 이유를 전해 줍니다.


역대하 16장 1절-14절, 하나님의 눈이 찾으시는 한 사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역대하 16장 1절-14절, 하나님의 눈이 찾으시는 한 사람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새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서론: 인생의 갈림길에서 당신은 누구를 의지합니까?


여러분! 중요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낯선 목적지를 향해 운전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처럼 낯선 목적지를 갈 때, 우리는 대부분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서 운전할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비게이션이 꺼져 버리거나 멈추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도 우리 대부분은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낯선 길을 갈 때에도 당황하지만, 익숙한 길을 갈 때에도 보던 내비게이션이 멈추면, 막상 의지할 것이 없어지니 불안해 집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안할 때는 잘 가는 것 같다가도,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만나면 누구를, 무엇을 의지해야 할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아사 왕은 성공 가도를 달리던 신앙의 베테랑이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하나님이 아닌, 눈에 보이는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사의 모습은 바로 두려움 앞에서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크게 보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1. 사람을 의지하는 어리석은 계산

먼저 우리 함께 2절을 읽겠습니다.

  • 역대하 16: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2절을 보면, 아사는 북이스라엘의 침공이라는 위기 앞에서, 과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던 기도의 자리가 아닌, 아람 왕에게 보낼 은금을 계산하는 자리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성전 곳간의 은금을 꺼내 이방 왕에게 조공으로 바치게 됩니다. 이같은 아사의 모습은 신앙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어리석은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당장은 아사는 아람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것처럼 보입니다. 세상의 방법은 이처럼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것처럼 우리를 유혹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방법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더 큰 위험을 불러오는 미봉책일 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도 광야에서 사탄에게 "돌로 떡을 만들라"라는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이 유혹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자신의 능력과 세상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고 선포하시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혹시라도 우리는 아사와 같이 지금 당장 급한 재정 문제, 자녀 문제, 관계의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께 묻기보다 사람을 찾아다니고, 세상의 방법을 먼저 검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먼저 묻는 신앙으로 오늘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눈이 찾으시는 온전한 마음

아사가 하나님이 아닌 아람 왕을 의지하였을 때, 선견자 하나니는 아사의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망령된 것', 즉 어리석은 행동이었음을 지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9절과 같이 선언합니다.

  • 역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나 조건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를 향하는지를 보시는 분이십니다. 분열되지 않은 마음, 전적인 신뢰, 즉 '온전한 마음'을 가진 자를 찾으시고, 바로 그 사람에게 하나님은 무한한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그렇다면, 나의 마음은 지금 무엇으로 나뉘어 있습니까? 하나님과 세상을 같이 섬기려는 마음을 내려놓읍시다. 그리고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주만을 전심으로 의지하기로 결단 합시다.


3. 끝까지 하나님을 찾지 않은 비참한 결말

그러나,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책망을 들은 아사는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하며 선지자를 핍박한 것입니다. 심지어 발에 중병이 들었을 때에도 여호와께 구하지 않고 의원만 의지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12절입니다.

  • 역대하 16: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성도 여러분! 아사가 한 번 실수했기 때문에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아사는 반복적으로 실수했을 뿐 아니라, 결코 회개하지 않는 완고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의 완고함으로 인하여 회개하지 않았고 죄를 반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삶의 끝은 결국 허무와 죽음뿐임을 오늘 본문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하나님의 징계나 말씀이 주는 찔림 앞에서 마음이 완악해져 있지는 않습니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임을 잊지 마십시오. 지금 바로 무릎 꿇고 주님을 찾으시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역대하 16장 1절-14절, 하나님의 눈이 찾으시는 한 사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결론: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나의 능력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사 왕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사람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온 땅을 두루 살피시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힘으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을 때, 우리는 어떤 두려움 앞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나의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나의 약점을 능력으로 바꾸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주만 바라볼 때, 주께서는 반드시 놀라운 능력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함께 하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껏 위기의 순간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방법을 찾아 왔던 나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어리석은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문제 앞에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옵소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소서.
  • 하나님의 책망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 우리 가정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소서.
  •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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