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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묵상] 이사야 3장 1절-12절, 주께서 인생의 호흡을 거두신다면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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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새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서론 갑작스럽게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인터넷 네트워크가 먹통이 되었을 때,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하얘지며 큰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지난 해에 전신주에 연결되어 있던 인터넷 케이블이 끊어지는 바람에, 반나절 정도 인터넷이 먹통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기 전까지는, 무엇을 해야 할 지 아무런 생각이 들지도 않을 정도로 당황하였습니다. 스마트폰 방전이나 인터넷이 끊어지는 상황이 되어 연락처도 보지 못하고, 길도 찾지 못하며, 결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면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문명의 이기라는 도구들을 생명처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말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든든한 은퇴 기금이나 탄탄한 노후 대책, 혹은 든든한 사회적 인맥을 인생의 버팀목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이사야 선지자의 입술을 빌려, 우리가 의지하는 그 모든 스마트폰 같은 인생의 밑천들이 일순간에 방전될 때가 올 것이라고 엄히 경고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라는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자신들의 군사력과 경제적 풍요를 자랑하며 영원히 안전할 줄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손을 한 번 대시자, 그들이 그토록 자랑하던 사회적 인프라와 안전망이 한순간에 붕괴하고 맙니다. 과연 우리는 이 무너져 내리는 세상 속에서 진정으로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진짜 버팀목을 소유하고 있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적인 자화상을 함께 돌아보고자 합니다. 본론 1. 우리가 의지하는 세상의 버팀목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먼저, 오늘 본문의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사야 3: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5월 13일 묵상] 창세기 41장 25절-36절, 영적 기근을 대비하는 지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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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새 찬송가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서론: 역사의 주관자를 향한 신뢰의 아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벽에도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마음의 모든 근심들과 짐들을 주님께 내려 놓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인생을 가만히 돌아보면, 참으로 기막힌 일들이 많습니다. 어떤 때는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는 '풍년'의 계절을 지나는 것 같다가도, 또 어떤 때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 자녀의 문제로 앞이 캄캄해지는 '흉년'의 파도가 우리를 덮치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역사적으로 보아도 그렇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참으로 처절한 흉년의 시기를 지나왔습니다. 1950년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 부모님 세대는 당장 먹을 쌀 한 톨이 부족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주저앉지 않으셨지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라는 원대한 준비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의 기초를 닦으셨습니다. 쌀 한 톨을 아껴 고속도로를 놓고 공장을 세웠던 그 '준비성'이 있었기에 우리 자녀들이 이만큼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본론 오늘 본문은 바로 그 ' 준비의 지혜 '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수의 신분에서 순식간에 제국의 운명을 짊어진 총리로 우뚝 선 요셉의 이야기는, 한 개인의 성공 신화이기에 앞서서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바로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 이 진리를 마음에 꼭 새기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며, 성도는 그분의 지혜로 영적 흉년을 대비해야 한다 "는 사실입니다. 특히 인생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며 노년을 준비하시는 성도님들께 권면합니다. 지금은 세상의 재물과 명성을 쌓는 시간보다, 하나님 나라의 창고에 '기도의 눈물'과 '말씀의 확신'을 저축해야 할 때인 줄...

[2월 19일 묵상] 요한복음 6장 41절-59절, 영원한 생명을 위한 참된 양식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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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35장,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새 찬송가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서론: 풍요 속의 빈곤, 무엇으로 허기를 채우고 계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 주님의 전을 찾으신 여러분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탐식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TV 채널을 돌리면 온통 맛있는 음식을 먹는 '먹방'과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넘쳐납니다. 사람들은 맛있는 빵 한 조각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고, 건강보조식품과 유기농 식단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서점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몸에 좋은 음식에 관한 책들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몰두하며, 육체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잘 먹고 건강을 챙기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이 겪는 마음의 병과 영혼의 공허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육체는 비대해졌지만 정신은 빈약해졌고, 수명은 늘어났지만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잃어버렸습니다. 화려한 식탁 앞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갈증 때문에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눈에 보이는 떡, 육신의 양식만으로는 결코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배고픔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도 이와 똑같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했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 육신의 배부름이 너무나 좋아서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 했고, 기적을 더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앞에 서 있었지만, 정작 예수님이 누구신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자신들의 배를 채워줄 '떡'에는 관...

[2월 18일 묵상] 요한복음 6장 30절-40절, 결코 내쫓지 않으시는 사랑, 그 영원한 양식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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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새 찬송가 544장, 울어도 못하네544 서론: 무엇이 당신의 배를 채우고 있습니까? 할렐루야, 이 새벽 주님의 전을 찾으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벽 눈을 뜨면서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습니까? 혹시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버티나",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 하는 염려가 여러분의 마음을 짓누르지는 않으셨습니까? 우리는 육신을 가진 존재라 배고픔을 느낍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본능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거나 밥을 찾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육신의 배는 밥을 먹으면 채워지는데, 우리 마음의 허기는 아무리 좋은 것을 채워도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재정의 자유를 얻고 부유해지면 든든할 것 같은데, 막상 부와 명예가 쌓이고 나면 그걸 잃을까 봐 불안합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에 가면 끝날 줄 알았는데, 취업 걱정, 결혼 걱정이 꼬리를 뭅니다. 마치 구멍 난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현대인들은 끊임없는 '목마름'과 '배고픔' 속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꾸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거, 즉 '표적'을 요구합니다. "하나님, 이것만 해결해 주시면, 이 증거만 보여주시면 내가 안심하겠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유대인들도 똑같았습니다. 그들은 어제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떡을 먹고 배가 불렀습니다. 하지만 날이 밝자 배는 다시 고파졌고, 그들은 예수님께 찾아와 또 다른 '표적'을 요구합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만나를 줬는데, 당신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시겠습니까?"(30-31절). 오늘 이 새벽, 우리의 시선이 눈에 보이는 썩어질 양식에서, 영원히 배고프지 않은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께로 옮겨지기를 소망합니다. 1. 예수님만이 우리 영혼의 유일한 만족, '생명의...

[2월 17일 묵상] 요한복음 6장 16절-29절, '무엇을 할까'보다 '누구를 믿을까'가 더 중요합니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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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새 찬송가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서론: '열심히'라는 이름의 굴레를 벗고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습니까? 우리는 흔히 한국인을 ‘열심의 민족’이라고 부릅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성실해야 한다”, “남보다 더 많이 해야 성공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직장에서는 성과 지표(KPI) 와 인사 고과 에 시달리고, 가정에서는 좋은 부모, 효도하는 자녀가 되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다닙니다. 심지어 교회에서조차 “기도 생활을 더 열심히 해야 응답받는다”, “이 정도 봉사는 해야 집사답다”는 식의 ‘ 실적 중심적 신앙 ’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영적 번아웃(Burnout) 을 경험하곤 합니다. “오늘 내가 한 일이 부족해서 하나님이 나를 덜 사랑하시면 어쩌지?” 혹은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왜 내 삶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우리 영혼을 잠식할 때가 많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무리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묻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28절) 그들은 하나님께 점수를 따기 위한 ‘해야 할 일들의 목록(To-do list)’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전혀 다른 답을 들려주십니다. 이 새벽, 우리의 분주한 손을 멈추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진짜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인생의 풍랑 속에서 '표적'보다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오늘 본문은 제자들이 바다 위에서 풍랑을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직후, 제자들은 예수님 없이 배를 타고 가다가 거센 바람과 파도를 만납니다. 인생의 위기는 늘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열심히 노를 저어보지만 제자리걸음일 뿐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십니다. 제자들은 두려워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20절 말씀...

[2월 16일 묵상] 요한복음 6장 1절-15절, 나의 계산기를 버릴 때 시작되는 기적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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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새 찬송가 563장, 예수 사랑하심은 서론: 인생의 계산기를 내려놓는 시간 성도 여러분, 평안한 새벽입니다. 오늘 우리는 각자의 마음속에 '계산기' 하나씩을 들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 정도 월급으로 이번 달을 버틸 수 있을까?", "내 몸 상태로 이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을까?", "우리 아이의 성적이 이 정도인데 앞날이 괜찮을까?" 우리는 늘 자원의 부족함에 예민합니다.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아끼고,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인 길을 찾아내려 애쓰는 것이 우리의 치열한 일상입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인 디베랴 광야 역시 그러했습니다. 수많은 군중이 몰려왔지만, 그곳은 먹을 것이 없는 빈들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이것입니다. " 우리의 계산이 멈추는 곳에서 주님의 기적이 시작된다 "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런 결핍의 상황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는 구약성경 열왕기하 4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선지자 엘리사가 보리떡 20개로 100명을 먹였던 사건입니다. 그때 엘리사의 사환은 "이것을 어찌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빌립보다 먼저 계산기를 두드렸던 사람이 바로 그 사환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라는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본론: 한계를 넘어 풍요로 나아가는 세 가지 단계 오늘 본문의 오병이어 사건은 그 구약의 기적을 넘어, 광야에서 만나를 먹이셨던 하나님이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의 떡'을 완성하심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시선이 '돈'이나 '빵'에 머물지 않고, 그것을 만드신 '주님'께 고정될 때, 우리의 광야는 축제의 장으로 변합니다. 1. 계산의 한계를 넘어 주님의 시선을 신뢰하십시오. 예수님의 질문에 빌립은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7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