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서론: 우리 삶에 찾아오는 '밤'의 정체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차가운 새벽 공기를 뚫고 주님의 전으로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이 새벽은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반대로, 가장 밝아야 할 은혜의 자리에서 가장 깊은 어둠으로 걸어 들어간 한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혹시 여러분은 인생을 살아가며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다' 는 말처럼, 가장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영혼의 깊은 밤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라는 배신감은 우리의 신앙마저 뿌리째 흔들어 놓습니다. '신뢰'와 '배신'이라는 이 생활 키워드는 오늘 본문을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본론: 어둠 속에서 빛나는 주님의 주권과 사랑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직후, 다락방의 그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일어난 비극을 다룹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부류의 인간을 봅니다. 빛을 등지고 스스로 밤으로 걸어 들어가는 유다, 그리고 그 칠흑 같은 어둠조차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며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입니다. 이 새벽, 우리 삶의 어둠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어두운 마음이 빛으로 바뀌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시는 주님의 주권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인해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으셨습니다. 18절에서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3: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주님은 이미 유다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탐욕과...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