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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장 12절-21절, 하늘의 시민권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빌립보서 3장 12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이 땅에서의 시민권도 귀중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이 더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구조와 주석입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하늘의 시민권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하늘의 시민권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본문의 구조


사도 바울은 할례와 같은 행위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구원의 핵심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하늘의 영원한 집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1. 그리스도를 알 때 성장할 수 있습니다 (12-16절)

사도 바울은 우리가 아직 그리스도인으로서 완전해지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름의 상을 위해 지금도 달려 가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2. 그리스도를 알 때 내 모습을 알게 됩니다 (17-21절)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은 세상을 쫓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형통한 사람들이 모범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우리 자신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주석


1. 3장 12-16절 주석

이 부분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의 패턴을 따르라는 부름을 담고 있습니다.


2. 3장 12-14절 주석

바울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합니다. 완전함에 이르지 못했고 이미 완전하지 않다는 것은 성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것은 운동선수의 훈련과 집중력을 떠올립니다. 이러한 것들 모두가 바울이 아직 완전함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바울은 부활을 통해 완전한 구원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잡는다(3:12절과 비교)", "목표", "상"은 달리기 선수의 에너지, 집중력, 그리고 보상이라는 운동하는 선수에 대한 이미지들을 사용합니다. "상"은 마치 심판이 우승자를 시상 단상으로 불러 상을 받도록 하는 것처럼 하늘의 부름을 의미합니다.


3. 3장 15-16절 주석

바울은 "온전히 이룬"(문자 그대로 "완벽한") 사람들을 격려했습니다. 12절에서 같은 어근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바울은 완전함을 주장하는 허위 교사들을 겨냥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 완전함은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군인처럼 질서 있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진리에 이르렀든, 그것은 지난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성공을 가져다준 것입니다.


4. 3장 17-21절 주석

바울은 먼저 빌립보 성도들을 격려했습니다. "나를 본받으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이 바르게 살았다는 그의 확신을 드러냅니다. 바울은 종종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가짜 교사들이 하나님의 일에 끼친 피해 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십자가의 원수인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보다 자신의 영적 능력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3절 참조). 바울은 그들을 네 가지 방법으로 묘사했습니다. 첫째, 그들의 결말은 멸망입니다(무(無)로의 소멸이 아니라 영원한 심판). 둘째, 그들의 神은 배입니다. 이는 유대인들의 할례 규율에 대한 그들의 강박관념을 반영합니다. 셋째, 그들의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 속에 있습니다. 넷째, 그들은 현재 시간 너머를 볼 수 없고 세상적인 것들에만 집중합니다.

진정한 신앙인들은 이러한 거짓 선생들과 다릅니다. 시민권은 드물고 소중한 것이었으며, 빌립보인들은 로마 시민권에 대해 정당하게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하늘의 "시민권"은 교회에게 더 큰 사회와 문화의 존재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군사 이미지는 하늘로부터 오는 구주와 함께 계속됩니다. 로마 시민들은 황제를 "구주"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구주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비천한 상태의 몸은 유한성, 연약함, 한계, 그리고 죄에 의해 제한된 몸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몸을 그의 영광스러운 몸의 형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육신은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구원은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그 단계들은 회심, 죽음 때의 도덕적 완성,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 때 부활을 통한 몸의 변화입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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