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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6장 1절-17장 6절, 요셉 지파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25일 토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서 16장 1절-17장 6절에 기록된 요셉 지파의 기업 분배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살펴봅니다. 특별히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축복, 그리고 슬로브핫의 딸들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공정하신 판단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깊은 영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새롭게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16장 1절-17장 6절, 요셉 지파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 새 찬송가 442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서론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여호수아서 16장과 17장입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어떻게 요셉의 자손들에게 분배되었는지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땅을 나누는 이야기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의로우심이 깊이 담겨있습니다. 특별히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받은 기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어떻게 성취하시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이 임종 시에 요셉에게 했던 축복의 말씀이 수백 년이 지난 후에 실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분배 과정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입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시 사회적 약자였던 여성들의 권리까지도 세심하게 보호하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땅의 분배 과정은 단순한 영토 분할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과 신실하심, 그리고 공의로우심이 구체적으로 실현된 사건이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분의 공의로우심을 본받아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첫째, 약속의 성취로 받은 요셉 지파의 특별한 축복 먼저, 본문은 요셉의 자손들이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 받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절입니다. 여호수아 16: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

여호수아 15장 20절-63절, 하나님의 약속, 우리의 믿음과 사명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24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여호수아 15:20-63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사명을 다룬 본문 말씀에 대해 큐티하고 작성한 설교문입니다. 단순한 지명 나열처럼 보이는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의 완벽한 성취를 발견합니다. 또한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화를 추구해야 하는 우리의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소망하며 나아가는 성도들에게 도전과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15장 20절-63절, 하나님의 약속, 우리의 믿음과 사명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새 찬송가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서론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면서 약속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고, 때로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실망하기도 합니다. 특별히 큰 약속일수록, 그 약속이 이행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수록, 우리는 그 약속이 정말 이루어질지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여호수아서 15장의 말씀은 언뜻 보기에는 지루한 지명들의 나열처럼 보입니다. 가나안 땅에서 유다 지파가 차지한 성읍들과 마을들의 이름이 죽 나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지명들의 목록 속에는 놀라운 진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약속에 대한 완벽한 성취의 기록입니다. 수백 년 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이삭과 야곱을 거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어졌고, 이집트의 노예 생활과 40년의 광야 생활을 거쳐 마침내 여호수아의 시대에 이르러 실현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오랜 약속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성취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지니는 특별한 의미와, 그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책임이 무엇인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오...

여호수아 15장 1절-19절, 하나님의 섭리, 믿음의 순종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23일 목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여호수아 15:1-19를 통해 보는 신앙과 가족의 지혜! 약속의 땅 분배 과정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전략적 계획,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갈렙의 믿음, 그리고 지혜로운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했던 부녀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을 살펴 봅니다. 여호수아 15장 1절-19절, 하나님의 섭리, 믿음의 순종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새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서론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작은 결정들부터,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선택까지. 새로운 직장을 선택할 때, 이사할 동네를 고를 때, 자녀의 교육 방향을 결정할 때, 심지어 일상적인 결정을 할 때도 우리는 늘 '이게 최선일까?'라는 고민에 빠집니다. 특히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이런 선택들이 단순히 개인의 판단을 넘어 하나님의 뜻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런 인생의 선택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신뢰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귀중한 이야기입니다. 이 말씀은 약속의 땅을 분배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영토 분할 이상의 깊은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삶에 가장 적합한 자리를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각 지파의 특성과 사명에 맞는 땅을 분배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이 이야기 속에는 세 가지 중요한 모습이 등장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전략적 지혜가 담긴 땅의 분배, 다음으로 나이를 뛰어넘는 갈렙의 믿음의 도전, 마지막으로 악사와 갈렙이 보여준 지혜로운 소통과 사랑의 모습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통찰과 적용점을 제시합니다. 특별히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시대입니다. 코로나19 이후의 급변하는 사회, 디지털 전환의...

여호수아 14장 1절-15절, 45년을 기다린 믿음, 85세의 도전자 갈렙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하나님의 약속을 45년 동안 붙들고 달려간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월 22일 수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여호수아 14:1-15에 등장하는 갈렙의 신앙 여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믿음이 만나는 깊은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85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강건했던 갈렙처럼, 우리도 각자의 '헤브론'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용기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 14장 1절-15절, 45년을 기다린 믿음, 85세의 도전자 갈렙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49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새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서론: 신실한 하나님, 신실한 사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면서 많은 약속을 합니다. 친구와의 약속, 가족과의 약속, 직장에서의 약속... 하지만 이런 약속들이 늘 지켜지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약속을 어기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이 약속을 저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약속'이라는 말에 대해 조심스러워지고, 때로는 냉소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여호수아 14장의 말씀은 결코 깨어지지 않는 약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장에 등장하는 갈렙이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신 분이신지, 그리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붙든 한 사람의 믿음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되는지를 보게 됩니다. 갈렙의 이야기는 단순한 땅 분배의 기록이 아닙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45년에 걸친 신앙의 여정이자,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들고 끝까지 달린 믿음의 경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때입니다. 불확실성이 가득하고, 당장의 이익을 좇으라는 유혹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우리는 갈렙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4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달려간 그의 여정이, 오늘 우리...

여호수아 13장 15절-33절, 평범한 일상 속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21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13:15-33의 땅 분배 기록은 얼핏 단순한 행정 문서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의 일상을 귀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요단강 동편에 정착한 지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글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현대를 사는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적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13장 15절-33절, 평범한 일상 속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새 찬송가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서론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여러분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이 자리에 오셨습니까? 아마도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평범한 아침을 맞이하셨을 것입니다. 알람 소리에 깨어나 서둘러 준비하고, 출근길 버스에서 졸음을 참으며, 혹은 아이들 도시락을 싸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이처럼 대부분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연속입니다. 때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과연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실까?' '나의 평범한 하루하루가 하나님께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사역자들에 비해 나의 소소한 일상은 너무나 보잘것없는 게 아닐까?' 이런 의문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여호수아 13장 15-33절의 말씀은, 얼핏 보기에는 지루해 보이는 땅 분배 기록을 통해 놀라운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마치 고대의 부동산 문서나 행정 서류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세세한 기록 속에는, 우리의 일상을 귀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요단강 동편에 정착한 두 지파와 반 지파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여호수아 13장 1절-14절, 나이보다 중요한 건 믿음입니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인생의 황혼기, 우리는 종종 '이제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월 20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13:1-14에 기록된 나이 많은 여호수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85세의 나이에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설교를 통해 나이는 단순한 숫자일 뿐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동체의 협력이 우리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끄는 원동력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호수아 13장 1절-14절, 나이보다 중요한 건 믿음입니다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새 찬송가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서론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종종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의 인생 달리기는 이제 끝났는가?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걸까?'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여호수아 13장 1절-14절의 말씀은 이러한 우리의 고민에 깊은 권면과 깨달음을 제시해 줍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여호수아는 85세가 넘은 노령이었습니다. 40년의 광야 생활과 7년의 가나안 정복 전쟁을 이끌어온 그는 이제 충분히 쉴 만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의외의 말씀을 하십니다.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있도다.'라고 말입니다. 이 말씀은 얼핏 들으면 나이 든 여호수아를 질책하시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는 오히려 여호수아를 향한 하나님의 신뢰와 기대가 담긴 음성입니다. 마치 '네가 비록 나이 들었지만, 아직도 네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많이 남아있단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우리의 나이나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여전히 이루어야 할 귀중한 사명을 맡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도전과 꿈을 발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첫째, 나이는 숫자일 뿐...

여호수아 12장 1절-24절,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19일 주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12:1-24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과 그 성취의 의미를 깊이 묵상합니다.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주신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그리고 그 약속이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수아 12장 1절-24절,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615장, 그 큰 일을 행하신 새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서론 우리 삶에서 약속이라는 것은 참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면, 부모님이 해주신 약속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대와 설렘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친구와 나눈 약속은 우리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고, 스스로와의 약속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약속은 때로는 지켜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을 벗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약속이 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약속을 할 때 조심스러워지고, 때로는 약속이라는 말의 무게에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12장에서 우리가 만나는 하나님의 약속은 다릅니다. 이 약속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기에, 그 성취는 필연적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주신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은 단순한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가나안 정복이라는 거대한 과업을 완수하게 한 원동력이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였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여호수아 12장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나 정복 전쟁의 결과 보고서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명하는 생생한 증거이며, 동시에 우리에게도 똑같은 약속이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중한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

여호수아 11장 1절-23절, 불가능한 상황을 승리하려면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삶의 거대한 도전들 앞에서 우리는 때로 무력감을 느끼곤 합니다. 1월 18일 토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11:1-23은 압도적인 적군 앞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승리를 이뤄낸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설교를 통해 우리도 일상의 도전들 앞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함께 발견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호수아 11장 1절-23절, 불가능한 상황을 승리하려면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새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서론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넘기 힘든 산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직장에서의 어려움일 수도 있고, 가정에서의 갈등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우리의 건강이나 재정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요. 이런 도전들 앞에서 우리는 종종 두려움을 느끼고 주저앉고 싶어집니다. 마치 거대한 벽 앞에 선 것처럼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오늘 우리가 함께 볼 여호수아서 11장의 이야기는 바로 이런 압도적인 도전 앞에 선 한 지도자와 백성들의 이야기입니다. 가나안 땅 북쪽의 가장 강력한 왕, 하솔의 야빈은 수많은 동맹군과 함께 이스라엘을 치러 나섰습니다. 그들은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은" 군대였고, 당시 최강의 무기였던 전차부대까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에게는 그런 최신식 무기도, 압도적인 숫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의 능력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삶의 도전들 앞에서 어떻게 믿음으로 설 수 있는지 함께 배워보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하나님의 구체적인 약속, 우리의 구체적인 소망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구체적인 승리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수아 11: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

여호수아 10장 29절-43절,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는 방법 세 가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17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10:29-43의 남부 정복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의 영적 전투를 조명합니다. 견고한 성읍들을 정복해가는 이스라엘의 여정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우리의 순종이 만날 때 일어나는 놀라운 승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당신의 삶에서 마주하는 '가나안 성읍'들을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지, 그 영적 원리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10장 29절-43절,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는 방법 세 가지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9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새 찬송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서론 여러분은 인생에서 너무나 거대해 보이는 도전 앞에 서본 적이 있으신가요? 마치 난공불락의 성벽처럼 높이 솟아 있는 문제들,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황들을 마주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본문의 이야기는 바로 그런 상황 속에 있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주한 가나안 땅의 견고한 성읍들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높이 솟은 성벽, 잘 훈련된 군대, 강력한 왕들이 지배하는 도시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정복은 거의 불가능한 과제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스라엘은 이 모든 도시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갔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남부 정복 전쟁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분의 약속,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순종이 어떻게 승리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영적 교훈들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견고한 성읍들'을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지 그 비밀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본론 첫째,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정복 여정 먼저, 본문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 가나안 땅의 남부 지역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이 과정을 30절은 이렇게 설명합...

여호수아 10장 16절-28절, 두려움을 이기는 승리의 비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16일 목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10장 16-28절의 막게다 전투는 단순한 전쟁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적 삶과 깊이 연결된 영적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설교에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협력, 영적 지도자의 역할, 그리고 교만과 겸손의 대비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영적 지혜와 용기를 전합니다. 특별히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가득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실제적인 위로와 도전이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 10장 16절-28절, 두려움을 이기는 승리의 비밀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새 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서론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여호수아서 10장 16절에서 27절입니다. 이 말씀을 나누기 전에, 잠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최근에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와 마주친 적이 있으신가요? 또는 너무나 강력해 보이는 상대와 맞서야 하는 상황을 경험해 보셨나요? 저는 얼마 전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기업 면접을 앞두고 있었는데, 경쟁자들의 스펙을 보고 완전히 주눅이 들었다고 합니다. "목사님, 제가 감히 이런 사람들과 경쟁이나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죠. 이 청년의 마음이 어쩌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주한 것은 가나안의 다섯 왕이었습니다. 당시로써는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세력들이었죠. 그들의 무기, 전술, 전쟁 경험...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을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승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하나님과 ...

여호수아 10장 1절-15절, 해와 달도 멈추시는 권능의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 앞에서 우리는 종종 절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1월 15일 수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10:1-15의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소망을 전합니다.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이 설교를 통해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 10장 1절-15절, 해와 달도 멈추시는 권능의 하나님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새 찬송가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저는 한 젊은 직장인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었고,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그와 나눈 대화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살면서 종종 감당하기 힘든 상황과 마주합니다. 때로는 다섯 왕의 연합군 앞에 선 기브온처럼, 우리를 압도하는 거대한 문제들 앞에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승진을 앞두고 부당한 압박을 받거나, 예상치 못한 질병 진단을 받거나, 사업이 위기에 처하거나, 가정이 흔들리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그런 순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다급한 마음으로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그들을 도우셨습니다. 심지어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시면서까지 말입니다. 우리가 함께 이 말씀을 나누는 이유는, 이것이 단순히 수천 년 전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 속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때로는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시는 것과 같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전투에서 함께 하시는지,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어떤 자세...

여호수아 9장 16절-27절, 실수를 은혜로 바꾸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는 절대적이며, 우리의 개인적인 손해나 자존심보다 더 중요합니다. 1월 14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9:16-27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속임을 당했을 때의 올바른 자세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은혜를 배웁니다. 이 설교는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약속과 맹세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며, 신실한 믿음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여호수아 9장 16절-27절, 실수를 은혜로 바꾸시는 하나님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29장, 성도여 다 함께 새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서론 오늘 말씀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했던 약속이 무엇인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자신이 한 약속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누군가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분명히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명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브온 사람들의 교묘한 속임수에 넘어가 그들과 평화 조약을 맺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지 않나요? 우리도 때로는 충분한 기도와 분별 없이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고, 나중에야 그것이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혼을 하거나, 사업 계약을 맺거나, 또는 중요한 인생의 결정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단순히 우리의 실수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의 진정한 의미와, 그것을 지켜나갈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임을 당했다는 것을 알고난 후, 그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통해 우리는 중요한 영적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9장 1절-15절, 기브온의 구원에 대하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13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9:1-15에 나오는 기브온 족속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강대국이었던 기브온이 스스로 낮아져 이스라엘의 종이 되기를 선택한 사건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영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며, 겸손히 종이 되는 구원의 여정을 함께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9장 1절-15절, 기브온의 구원에 대하여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새 찬송가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서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겉으로는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깊은 곳에서는 늘 이런 질문들과 마주합니다. "나는 진정한 평안을 가지고 있는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일까?", "진정한 구원이란 무엇일까?" 이런 고민들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근원적인 질문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이야기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특별히 기브온 족속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 구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여호수아서를 보면, 기브온은 당시 가나안 땅에서 상당한 세력을 가진 성읍이었습니다. 아이성보다 훨씬 큰 규모였고, 그곳의 사람들은 전쟁에 능한 강한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과 능력을 자랑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강한 민족이 스스로 이스라엘을 찾아와 종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이런 극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었을까요? 이것은 우리에게 구원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구원에 이르게 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구원의 의미와, 그것을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듣다 기브온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

여호수아 8장 18절-35절, 승리와 패배의 진정한 의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월 12일 주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여호수아 8:18-35의 아이성 전투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일상적 삶 속에서 만나는 승리와 패배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봅니다. 실패를 통한 겸손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태도, 그리고 승리 후의 올바른 자세까지,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 필요한 영적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 8장 18절-35절, 승리와 패배의 진정한 의미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새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승리와 패배의 순간들을 경험합니다. 직장에서의 성과와 실패, 가정에서의 기쁨과 아픔, 그리고 우리 각자의 신앙생활 속에서 겪는 영적 고저와 같이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여호수아서 8장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우리의 일상적 경험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특별히 이 말씀은 우리에게 승리와 패배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조명해 줍니다. 여러분은 혹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오히려 더 큰 실패를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또는 반대로, 처절한 실패 후에 그것이 오히려 전환점이 되어 더 큰 승리로 이어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는 바로 그런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거대한 여리고성을 정복하는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곧이어 상대적으로 작은 아이성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패배마저도 사용하셔서 그들에게 더 깊은 영적 교훈을 가르치셨고, 결국에는 더 큰 승리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승리와 패배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더 깊은 뜻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적인 도전들을 어떻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회복과 승리의 영적 원리 하나님께서는 아이를 얕잡아 보고서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주셨습니다. 우리 ...

여호수아 8장 1절-17절, 실패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인생의 실패와 좌절 앞에서 우리는 종종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1월 11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서 8:1-17은 이러한 우리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의 승리 후 아이 성에서 실패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구체적인 전략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실패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여호수아 8장 1절-17절, 실패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새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린 시절 자전거를 처음 배우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넘어질까 두려워 망설이다가도 용기를 내어 페달을 밟고, 그러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도전하던 그 시간들 말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와 많이 닮아있지 않나요? 특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번에야말로 잘 해보자'라고 다짐했다가 또다시 넘어지고 실패하는 경험을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새해가 되어 많은 분들이 성경 읽기를 작정하셨을 것인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많은 분들이 이런 고백을 합니다. "목사님, 저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하고 말씀 읽기로 결단했는데, 삼일을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제 희망이 없는 걸까요?" 오늘 본문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는 바로 이런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리고 성에서 놀라운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7일 동안 성을 돌고 나팔을 불었을 때, 난공불락이라 여겨졌던 성벽이 무너지는 기적을 목격했죠. 그러나 그들은 곧이어 작은 아이 성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드리고 나서 월요일 아침 직장에서 넘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실패의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된 방식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실패담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실패 후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이...

여호수아 7장 16절-26절, 아간의 작은 선택, 공동체에 미친 큰 파장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작은 선택이 가져올 수 있는 큰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1월 10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여호수아 7:16-26에 기록된 아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개인적 선택이 어떻게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시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일상적 선택들이 가진 영적 의미를 되새기고, 거룩한 공동체를 세워가는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7장 16절-26절, 아간의 작은 선택, 공동체에 미친 큰 파장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새 찬송가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떤 옷을 입을지 고르는 것부터, 일터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결정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내일을 계획하는 순간까지. 이런 수많은 선택들 중에서 우리는 종종 '중요한 선택'과 '사소한 선택'을 구분 짓곤 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이러한 구분이 일어납니다. "이 정도 거짓말은 괜찮아", "이번 한 번만 예배를 빠져도 되겠지", "이 작은 액수를 십일조에서 제외해도 하나님은 이해하실 거야"라고 생각하며 우리는 소위 '작은 죄'를 합리화하곤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본문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하나님 앞에서 '작은 죄'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하나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죄가 있을까요? 우리의 선택이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그것이 정말 우리만의 문제일까요? 여리고 성 전투 직후 일어난 아간의 이야기는,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선택이 어떻게 한 공동체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는 '거룩함'의 의미와, 공동체 안에서 우리 개개인의 선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