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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1장 1절-34절,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욥기 41장 1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으로, 창조물들 가운데 강력한 힘을 가진 리워야단을 통제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 준비를 위한 구조와 주석입니다.


욥기 41장 1절-34절,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욥기 41장 1절-34절,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본문의 구조


하나님은 베헤못과 리워야단과 같은 거대한 피조물들도 창조하셨고, 이들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에 대해 하나님께 불평했지만, 하나님은 욥이 당하는 고난도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 앞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1-8절)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어부의 지혜와 기술로도 리워야단을 낚을 수 없고, 그 어떤 회유를 통해서도 리워야단과 조약을 맺을 수 없으며, 그 어떤 전쟁의 지혜로도 리워야단에게 칼을 꽃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9-34절)

이 세상에 리워야단에 대항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리워야단을 통제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대항하거나 불평할 사람도 없습니다.



본문의 주석


1. 41장 1절 주석

여러 주석가들은 리워야단을 고래, 상어, 공룡, 바다 괴물, 악어 등 다양하게 규정했습니다. 리워야단의 신화적 연관성에 대해서는 3장 8-10절7장 12절 주석을 참조하면 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악어는 왕권을 상징했지만 동시에 사냥 대상이었습니다.


2. 41장 2-4절 주석

하나님의 질문은 욥이 혼자 리워야단을 사냥하고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대 근동에서 강한 국가는 약한 국가에 조약 의무를 강요했습니다. 흉악한 리워야단은 욥에게 그러한 조약 관계를 청원하거나 영원한 노예가 되기를 요청하지 않을 것입니다(출애굽기 21:5-6; 신명기 15:16-17).


3. 41장 5절 주석

리워야단을 길들이는 데에는 오직 하나님의 권능만이 필요합니다.


4. 41장 6절 주석

리워야단은 잡아서 팔 수 없습니다.


5. 41장 7-9절 주석

욥이 혼자 일반적인 사냥 방법으로 리워야단에 맞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욥은 리워야단을 보는 순간 공포에 눌려 쓰러질 것입니다.


6. 41장 10-11절 주석

혼자 리워야단도 감히 대적하지 못하는 욥이, 모든 것(리워야단 포함)을 소유하신 하나님과 대면하여 논쟁을 벌이고 이기기를 바랄 수 있을까요?


7. 41장 12-17절 주석

하나님은 리워야단의 웅장한 몸집과 엄청난 힘을 욥에게 설명하시며, 그 어떤 한 사람도 리워야단에 맞설 수 없음을 강조하셨습니다.


8. 41장 18-21절 주석

물에서 거품을 내면서 나타나는 리워야단의 모습은 불을 뿜는 용에 비유됩니다. 비슷한 괴물들은 우가릿 신화에서 바알이 바다의 신 얌을 물리치는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9. 41장 22-25절 주석

리워야단의 힘과 겉으로는 뚫을 수 없는 몸은 그의 용기와 두려움 없는 마음에만 못 미칠 정도입니다. 리워야단의 강함과 자신감은 사탄을 상징하는 데 적합합니다. 사탄은 두려운 타락한 존재이며, 그의 분노와 악행들은 결국 하나님에 의해 완전히 진압될 것입니다.


10. 41장 26-29절 주석

어떤 인간의 무기도 리워야단에게 효과가 없습니다. 리워야단은 위험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웃는 것처럼 여유롭습니다.


11. 41장 30-32절 주석

타작하는 쇠는 날카로운 돌이 박힌 두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어 곡물을 부숴냅니다. 리워야단이 물 속으로 뛰어들면 물이 거품을 내며 향료 제조사가 끓인 재료처럼 보이고, 그의 뒤에는 흰머리처럼 흔적이 남습니다.


12. 41장 33-34절 주석

두려움 없는 리워야단은 힘에서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습니다. 인간이나 짐승도 감히 하나님의 가장 강한 창조물에 맞서지 못한다면, 창조주이신 여호와께 누가 도전할 수 있겠습니까?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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