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매일성경 묵상의 본문인 사도행전 17:1-15는, 바울과 그 일행들이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겪게 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과 일행들은 복음을 전하고 고난과 핍박을 당하지만, 그들은 믿음으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고난 속에서도 복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주제로 새벽예배설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절-15절,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의 복음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 새 찬송가 496장,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고난 속에서도 복음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저는 고난이 계속될지라도 복음은 여전히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믿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고난 속에서도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어려움과 박해를 겪었지만, 그들의 사역은 변함없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의 열정과 사명은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우리가 고난과 시련을 겪을 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면, 우리는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력의 빛을 발하며, 우리의 인내와 믿음을 통해 더욱 강하게 전파됩니다.
변함없는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
고난 속에서 복음이 전파될 수 있는 이유는 복음의 본질이 변함없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구원의 메시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시간과 상황에 상관없이 모든 인류에게 필요한 진리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박해와 고난을 겪었지만, 그의 사역은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구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복음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난 속에서의 전도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더 깊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며, 그로 인해 우리의 전도 활동은 더욱 힘을 얻게 됩니다.
고난 가운데 믿음으로 복음을 전한 바울
오늘 본문에는 사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 회당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며, 많은 사람들을 믿음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유대인들의 반발과 박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7: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사도행전 17: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바울과 실라는 결국 데살로니가를 떠나야 했고, 베뢰아에서도 유대인들의 음모로 인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바울의 사례는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고난 가운데 믿음을 지킨 다윗
성경에는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많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다윗 왕입니다. 그는 자신의 장인인 사울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윗은 계속되는 사울 왕의 추격을 피해 도망 다니며, 심지어는 적국인 블레셋 땅으로 도망가서 침을 흘리며 미친 척 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도망을 다니던 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 다윗은 여러 전투에서 승리하며 이스라엘의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믿음의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여,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믿음으로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고난 속에서도 복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전도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겪었던 박해와 어려움처럼,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의 지혜로 복음을 전파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복음 전파에 대한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실천입니다. 전도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를 기억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 가족, 우리 동료, 우리 이웃에게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 우리에게 오늘을 살아갈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을 향한 신앙 때문에 곤난과 어려움, 손해를 겪는다 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바울처럼 다윗처럼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고난 중에도 인내와 믿음을 가지게 하소서.
-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우리 나라가 안정되게 하시며 복음으로 안정된 나라 되게 하소서.
-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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