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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묵상] 요한복음 21장 15절-25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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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새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서론: 실패의 밤이 지나고 찾아온 은혜의 새벽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고요한 새벽, 주님의 전을 찾은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하십니까?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소망을 품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제 무너졌던 나의 연약함 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직장 생활의 쳇바퀴 속에서 겪는 깊은 '번아웃(Burnout)',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 혹은 자녀에게 쏟아낸 날 선 감정들로 인한 후회, 그리고 '내가 과연 진짜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있는가?' 하는 뼈아픈 ' 자격지심 '과 ' 죄책감 '이 우리를 짓누를 때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이 펼쳐지는 디베랴 바닷가(갈릴리 호수) 역시, 이처럼 짙은 절망과 실패의 냄새가 배어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약 3년 전,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제자들을 부르셨던 영광스러운 소명의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베드로와 일곱 제자들은 그 영광을 뒤로한 채 옛 직업인 어부로 돌아가 밤새 그물을 던지고 있습니다.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도망쳤고, 대제사장의 뜰에 피워진 숯불 앞에서는 예수님을 저주하며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 치명적인 영적 실패와 연약함이 베드로를 짓눌렀고, 스스로를 사명자의 자리에서 파면시켜 갈릴리의 밤바다로 숨어들게 한 것입니다. 우리 역시 내 안의 죄악과 연약함을 마주할 때, 하나님을 피하여 영적인 도피처로 숨으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본론 그러나 밤이 새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한 그 텅 빈 바닷가, 가장 춥고 외로운 그 새벽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친히 숯불을 피우고 조반을 지어 기다리신 주님은, 오늘 이 새벽 예배의 자리에 상한 심령을 안고 나온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다가오십니다. 실패한 우리를 찾아오셔서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는 아침이 되기를 소망합...

[3월 23일 묵상] 요한복음 15장 18절-27절, 세상의 미움을 이기는 힘, 성령과 제자의 증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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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죄 짓지 말고 새 찬송가 350장, 우리들이 싸울 것은 서론: 세상의 인정과 타협의 유혹 서기 155년경, 소아시아 서머나 교회의 위대한 영적 지도자였던 폴리갑(Polycarp) 감독은 결국 순교 하게 됩니다. 당시 로마 제국은 기독교인들에게 황제 숭배를 강요하며 극심한 핍박을 가했습니다.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어 원형 경기장의 화형대 앞에 선 86세의 노감독 폴리갑을 향해, 로마 총독은 그의 고령을 동정하며 이렇게 회유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소. 그대의 나이를 생각하시오. 황제 가이사를 주(主)라 고백하고 예수를 저주하시오. 그러면 당장 당신을 살려주겠소." 그러나 군중들의 광기 어린 함성과 활활 타오르는 불길 앞에서도 폴리갑은 역사에 남을 위대한 신앙 고백을 던집니다. "지난 86년 동안 나는 그분을 섬겨왔소. 그리고 그동안 주님은 나에게 단 한 번도 부당하게 대하신 적이 없소. 그런데 내가 어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 나의 구주를 모독할 수 있단 말이오!" 결국 폴리갑은 끝까지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영광스러운 순교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본론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날 폴리갑처럼 목숨을 위협받는 화형대 앞에 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세상의 '미움과 소외'라는 또 다른 교묘한 화형대 앞에 서 있습니다. 치열한 직장생활과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세상의 방식과 적당히 타협하지 않으면 마치 나만 손해 보고 왕따가 되어 고립되는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미움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세상이 환영할 것이라는 장밋빛 환상을 무참히 깨뜨리시고, 오히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라고 매섭게 경고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겪는 세상의 미움의 이유와,...

[3월 22일 묵상] 요한복음 15장 1절-17절,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과 열매 맺는 제자의 삶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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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새 찬송가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서론: 화병의 꽃과 영적 탈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군가에게 축하받을 일이 생기면 우리는 아름답게 포장된 꽃다발을 주고받습니다. 예쁜 화병에 꽂아둔 장미꽃을 보면 참 화려하고 생기가 넘쳐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 꽃의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잎이 시들고 바싹 말라 결국 쓰레기통에 버려지게 됩니다. 당장 겉보기엔 화려해 보여도, 생명의 공급원인 '뿌리'로부터의 연결이 끊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적 생활도 이와 똑같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내 노력과 내 결심으로 신앙의 화려한 꽃을 피워보려 애씁니다. 그러나 생명이신 주님과의 충전 케이블이 뽑혀버린 '화병의 꽃'과 같은 상태로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 버티려다 금세 에너지가 방전되어 심한 영적 탈진, 즉 번아웃(Burnout)을 경험하고 맙니다. 오늘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결코 시들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함께 나누겠습니다. 본론 1. 농부이신 아버지의 가지치기 첫째로,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애정 어린 '가지치기'를 하십니다. 본문 1절에서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선언하십니까? 우리 함께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농부이신 하나님의 유일한 관심은 가지인 우리가 더 건강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때로 아프지만 필수적인 작업, 바로 '가지치기'를 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원치 않는 고난, 물질의 어려움, 건강의 적신호, 관계의 갈등은 때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이 시련은 우리를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교만하게 뻗어 나간 헛된 욕망의 잔가지들을 잘라...

[3월 16일 묵상] 요한복음 13장 1절-17절, 허리에 수건을 두르신 예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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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새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서론: 우리 삶의 먼지를 아시는 주님 어제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애타는 마음으로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다" (요 12:46)라고 외치셨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십자가를 앞에 두고 예수님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애타는 심정으로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외치셨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특별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겸손과 섬김의 주님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새벽, 여러분의 '발'은 어떤 상태입니까? 하루 종일 딱딱한 구두 속에서, 혹은 분주한 일터의 현장에서 우리의 무게를 온전히 지탱해 온 발은 늘 피곤에 절어 있습니다. 퇴근 후 양말을 벗었을 때 느껴지는 그 눅눅함과 냄새는, 우리가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지쳐 있고 냄새 나는 나의 발은 누군가에게 내보이기 가장 부끄럽고 추한 부분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화려한 겉모습과 성과를 보여주고 싶어 하지만, 정작 우리 삶의 가장 낮은 곳에 쌓인 먼지와 허물은 깊이 감추고 싶어 합니다. 본론: 낮아짐으로 완성하신 사랑의 드라마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거대한 반환점을 도는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2장까지가 세상을 향한 외침이었다면, 이제 13장부터는 '자기 사람들' 을 향한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깊은 사랑의 고백이 시작됩니다. 유월절 전날 밤,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거대한 공포가 눈앞에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제자들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인 '발'에 주목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예수님께서 허리에 두르신 수건을 통해, 우리 영혼의 묵은 때를 씻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고자 합니다.   1.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을 아셨습니다. 이 긴박한 운명의 시간 앞에서 성경은 놀라운 ...

[3월 13일 묵상] 요한복음 12장 20절-33절, 십자가, 영광과 생명을 낳는 한 알의 밀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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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150장, 갈보리산 위에 새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이 새벽을 깨우신 여러분의 삶에, 하늘로부터 내리는 신령한 평강과 소망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예수님께서는 수차례 "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 "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드러내기를 아끼셨습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온 헬라인 몇 명이 빌립을 찾아와 "예수님을 뵙고자 한다"라고 청했을 때, 주님은 마침내 선포하십니다. "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라고 말입니다. 이방인들이 주님을 찾는 이 사건은 단순히 호기심 많은 이방인들의 방문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복음의 문이 유대라는 울타리를 넘어 온 세상으로 확장되는 신호탄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인 ' 십자가 '를 향해 걸어가실 시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영적인 알람이었습니다. 본론 우리는 매일 아침 바쁜 출근길과 자녀 양육, 그리고 생계를 위한 고단한 채비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내 삶에 풍성한 결실이 맺히기를 갈망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과 '영광'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는 역설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 비밀은 바로 '죽음'을 통해 '생명'을 낳는 '한 알의 밀알'의 원리입니다. 1. 십자가의 역설: 죽어야 열매를 맺는 한 알의 밀알 예수님은 24절에서 장엄한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24절을 우리 함께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

[2월 20일 묵상] 요한복음 6장 60절-71절,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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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새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서론: 혼란한 국제 정세 속, 변치 않는 진리를 찾아서 할렐루야. 어두운 밤을 지나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국제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요동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들과 강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해, 어제의 동맹이 오늘의 경쟁자가 되는 냉혹한 현실을 목격합니다. 나라 간의 약속도, 경제적인 협력도 '이익' 앞에서는 종잇장처럼 찢어지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민낯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존을 위해 "누가 나에게 떡을 줄 것인가?"를 계산하며, 더 힘 있는 쪽, 더 이익이 되는 쪽으로 줄을 서기에 바쁩니다. 이러한 세태는 비단 국제 사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신앙 현장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보입니다. 내게 유익이 되면 따르고, 조금이라도 손해가 되거나 내 생각과 다르면 가차 없이 등울 돌리는 '계산적인 신앙'이 만연해 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이러한 '이익을 좇는 무리'와 '진리를 따르는 제자'가 갈라지는 결정적인 순간을 보여줍니다. 떡을 보고 모여들었던 수천 명의 군중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그 황량한 자리에서, 주님은 오늘 새벽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물으십니다. " 세상이 다 변하고 떠나가는 이때, 너희도 가려느냐? " 이 질문 앞에 우리의 중심을 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육신의 이해득실을 넘어, 살리는 영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오늘 본문 60절을 보면 제자들 중 여럿이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라고 수군거립니다. 여기서 '어렵다(σκληρός, 스클레로스)'는 말은 내용이 난해해서 이해가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원어적으로 '거칠다, 불쾌하다, 받아...

[2월 3일 묵상] 요한복음 1장 35절-51절, 인생의 검색창을 끄고, 그리스도를 대면하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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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새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서론: 소외된 현대인의 갈망과 야곱의 사닥다리 최근 한 일간지 기사에는 ‘초연결 사회의 역설’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통계가 실렸습니다. 하루 종일 수백 명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SNS로 타인의 일상을 관찰하지만, 정작 "내가 지금 너무 힘들다"고 말할 단 한 사람을 찾지 못해 고독사하거나 극단적인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이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손가락 하나로 전 세계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나’라는 존재의 의미와 목적을 찾기 위해 영혼의 검색창을 두드릴 때는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스마트폰의 알림보다, 내 영혼의 깊은 갈증을 해결해 줄 진짜 '연결'이 우리에게는 절실합니다. 이런 우리의 모습은 구약성경 창세기 28장의 야곱을 떠올리게 합니다. 형 에서의 낯을 피해 광야로 도망친 야곱은 빈손이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지켜보지 않는다고 믿었던 그 외로운 광야의 밤, 야곱은 차가운 돌베개를 베고 잠이 듭니다. 그때 하나님은 하늘과 땅이 맞닿은 신비로운 '사닥다리'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야곱은 비로소 깨닫습니다. "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 나만 홀로 남겨졌다고 생각한 그 처절한 고립의 현장이 사실은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성소(벧엘)였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야곱의 사닥다리가 실체가 되어 우리 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빈칸을 채우기 위해 헤맬 때, 주님은 이미 우리를 보고 계셨으며 우리를 향해 " 와서 보라 "라고 초대하고 계십니다. 본론 1. 갈망의 방향을 바꾸는 초대, "무엇을 구하느냐?" 본문 35절에서 39절은 세례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들은 요...

역대상 11장 20절-47절, 다윗의 용사들이 보여 준 충성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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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역대상 11:20-47로, 다윗의 용사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에는 용사들의 명단과 함께 그들이 한 일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데, 본문을 읽고 큐티하면서 그들의 대단한 충성과 헌신을 확인하였습니다. 본문에 관한 새벽예배설교문을 작성하고 나눕니다. 역대상 11장 20절-47절, 다윗의 용사들이 보여 준 충성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새 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서론 남편과 두 아들을 모두 잃은 나오미가 자신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 때, 모압 여인이었던 며느리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끝까지 따르겠다고 결단합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라고 룻은 고백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빈털터리가 된 나오미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었지만, 룻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기고 헌신적으로 봉양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압 여인이었던 룻은 다윗 왕의 족보에 기록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의 용사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오미를 향한 변함 없는 룻의 마음처럼, 다윗의 용사들은 "같은 마음으로" 다윗을 섬겼습니다. 다윗이 도망 다니던 어려운 시절부터 함께 했던 그들은,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교만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윗을 섬겼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다윗을 향한 충성으로 다윗 왕국의 초석을 놓았던 용사들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1. 같은 마음으로 충성한 용사들 다윗의 용사들은 '같은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셨고, 다윗의 용사들은 끝까지 다윗에게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들은 충성을 빌미로 경쟁하거나 분열하지 않았으며, 여러 주인을 섬기려 하거나 자신의 유...

누가복음 9장 51절-62절, 예수님을 따라 가는 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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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51절-62절, 예수님을 따라 가는 길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새 찬송가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서론 사도 바울은 회심하기 전, 다메섹까지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붙잡아서 공회에 넘기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그는 삶을 완전히 바꾸는 놀라운 만남을 경험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바울의 삶에서는 가장 뜨겁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본론 오늘 이 새벽에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하는 말씀 역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도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본문을 보면, 사마리아 마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건과 세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새벽 시간에는 예수님을 만난 세 사람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길에서 예수님을 제일 먼저 만난 한 사람은 예수님만을 따르겠다고 고백합니다. 5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9:57,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향하여 “어디로 가시든지” 그 길을 따르겠다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58절의 말씀을 통하여, 제자의 길이 고난과 희생의 길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화려한 길이 아니며 부자가 되는 길도 아닙니다. 명예와 존경을 받는 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머리 둘 곳조차 없을지도 모르는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사람의 고백과 같이, 예수님이 어디를 가시든지 그 길을 따라갈 자신이 있으십니까? 그 길에는 머리 둘 곳도 없고 몸을 편안하게 뉘일 공간도 없을 지도 모릅니다. 혹은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모두 버려야만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만을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둘째, 먼저 가서 장사하게 하소서 예수님만을 따르겠다는 사람...

마가복음 10:32-45,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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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 번째의 수난을 예고하셨습니다. 그러나 3월 11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마가복음 10:32-45에서는, 제자들이 여전히 높은 자리만을 탐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주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밝히셨습니다. 본문을 묵상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0:32-45,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47장, 이 세상 끝 날까지 새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나폴레옹의 야망 프랑스의 제1제국의 황제였던 나폴레옹은, 어려서부터 야망이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급 귀족 가문의 출신이었지만 황제에 대한 야망을 가졌던 사람이었기에, 황제가 되기 위해 많은 전쟁을 치뤘습니다. 유럽의 강대국들과 싸워 많은 승리를 거두며 프랑스를 강력한 국가로 만들었지만, 결국 러시아 원정 실패와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함으로써, 그의 야망은 꺾이고 말았습니다. 이후에는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나폴레옹과 같이 유명한 인물이자 위인 전기의 단골인 인물도, 그의 야망을 완전히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 땅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은 허전하게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야망과 욕망들은, 솔로몬이 말한 바와 같이 헛되고 헛됨을 보여 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여전히 이러한 야망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의 제자들입니다. 본론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던 예수님은, 장차 예루살렘에서 맞이하시게 될 고난과 부활 사건에 대해 세 번째로 예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야고보와 요한은 어리석게도 예수님의 좌우편이라는 높은 자리를 요구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높은 자가 되려면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주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대속물이 되기 위해서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의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제자들의 야망 고난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던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