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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묵상] 요한복음 16장 25절-33절, 세상을 이긴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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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70장, 피난처 있으니 새 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서론: 영적 호언장담의 끝에서 마주하는 우리의 민낯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국의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위대한 신학자이자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토머스 크랜머(Thomas Cranmer)'를 아십니까? 그는 평생을 종교개혁의 진리를 수호하는 데 바쳤지만, 튜더 왕조의 메리 여왕 치하에서 화형이라는 끔찍한 죽음의 위협 앞에 서게 됩니다. 두려움에 압도된 크랜머는 결국 자신의 신앙을 부인하는 철회 문서에 서명하고 맙니다. 살기 위해 비굴하게 진리를 저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그를 다시 덮었을 때, 그는 자신의 배교를 뼈저리게 회개합니다. 그리고 화형대 위에 섰을 때, 배교의 문서에 서명했던 자신의 오른손을 가장 먼저 불길 속에 집어넣으며 "이 불의한 오른손이 먼저 벌을 받아야 한다" 라고 외치며 순교했습니다. 우리는 이 위대한 신앙인의 뼈아픈 실패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우리 역시 평안할 때는 주님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을 것처럼 호언장담합니다. 그러나 막상 내 삶에 고난의 그림자가 드리우면 어떻습니까? 당장 오늘 아침, 고물가 시대를 견뎌내야 하는 팍팍한 출근길이나, 숨 막히는 직장 상사와의 갈등, 끝이 보이지 않는 자녀 양육의 피로도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 간밤에 했던 굳은 결심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분노와 좌절, 타협의 자리로 도망치고 마는 것이 우리의 근원적인 연약함입니다. 본론: 완성된 약속과 십자가의 역설 오늘 본문은 십자가라는 우주적이고 거대한 죽음의 위기 앞에서, 철저히 무너질 수밖에 없는 제자들의 민낯과, 그런 우리를 대신해 홀로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위대한 은혜를 보여줍니다. 오늘 새벽, 내 힘으로 버티는 율법주의적 신앙을 내려놓고, 세상을 이기신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의 비결을 '약속사'의 관점에서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대언자를 넘어선 아버지의 직접적인 사랑 ...

[2월 7일 묵상] 요한복음 3장 16절-21절, 어둠을 이기는 사랑의 빛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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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새 찬송가 526장, 목 마른 자들아 서론: 어둠을 뚫고 비치는 새벽빛처럼 캄캄한 어둠을 뚫고 주님의 전으로 발걸음을 옮기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평안하셨습니까? 하루 중 가장 고요하면서도 신비로운 이 새벽 시간, 우리는 인생의 가장 깊은 질문 앞에 섭니다. 우리는 흔히 "밤이 깊을수록 별이 빛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 삶에 짙은 어둠이 찾아오면, 우리는 그 어둠을 즐기기보다 그 속에 숨어버리거나 혹은 그 어둠에 압도되어 절망하곤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기독교 신앙의 정수이자 '복음 중의 복음'이라 불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익숙해서 자칫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이 말씀 속에, 사실은 우리 인간의 가장 처절한 결핍과 하나님의 파격적인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본론 성도 여러분, 어제 하루 여러분의 마음을 무겁게 했던 ' 숨기고 싶은 비밀 '이나 '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마음의 짐 '이 있지는 않으셨나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허물이나 실수가 밝은 대낮의 햇빛 아래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꾸만 마음의 커튼을 치고 어둠 속으로 숨어듭니다. " 이런 내 모습을 하나님이 아시면 나를 버리시지 않을까? " 혹은 " 내 삶의 이 부끄러운 부분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라는 걱정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지게 만듭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본문이 지적하는 인간의 부끄러운 자화상, 즉 '어둠을 더 사랑하는 본성'입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은 그 어둠 속에 웅크린 우리를 향해 심판의 몽둥이가 아닌, 구원의 손길을 내미십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정죄'가 아닌 '건져냄'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려 내시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1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

[12월 20일 묵상] 유다서 1장 17절-25절, 세상의 조롱 속에서 영적 중심을 잡는 3가지 원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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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장 17절-25절, 세상의 조롱 속에서 영적 중심을 잡는 3가지 원리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새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서론: 흔들리는 세상, 흔들리지 않는 새벽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뉴스를 틀면 쏟아지는 혼란스러운 소식들과 갈수록 신앙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세상의 분위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거나 마음이 무거울 때가 참 많지 않으십니까? 믿음을 지키며 바르게 살아보려 애쓰지만, 거친 파도처럼 밀려오는 세상의 풍조 앞에서 나도 모르게 위축되고, 과연 우리 자녀들이 이 시대 속에서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지 깊은 한숨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것이 내 의지나 '필사적인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차원의 '능력'에 달려 있다고 충격적인 선언을 합니다. 오늘 이 새벽,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고 기쁨으로 서게 만드는 하나님의 놀라운 '영적 생존 전략'을 반드시 붙잡고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본론 1. 자기를 건축하고 지키라. 첫째로, 성도는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유다서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건물이 기초 없이 서 있을 수 없듯이, 우리의 신앙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 즉 사도들로부터 전해 받은 복음의 진리 위에 서야 합니다. 새벽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바로 이 기초를 다지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기초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건물을 올리는 동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내 욕심을 채우는 기도가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새벽에 나와 기도합니까? 내 힘으로는 하루를 거룩하게 살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새벽, "성령님, 내 기도...

스바냐 3장 9절-20절, 수치에서 칭찬으로, 절망에서 찬송으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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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스바냐 3장 9절-20절로, 심판의 대상이었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회복과 용서를 선언하시는 말씀입니다. 절망과 수치의 자리에서 찬송과 명성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말씀을 묵상하고 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구원의 용사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기쁨의 노래를 부르시는 감격적인 은혜를 나누며, 삶의 진정한 희망을 확인하였습니다. 스바냐 3장 9절-20절, 수치에서 칭찬으로, 절망에서 찬송으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새 찬송가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서론: 절망의 구덩이에서 총리가 된 사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 인물 중에 가장 깊은 절망과 수치의 구덩이에 빠졌던 사람을 꼽으라면 누구를 떠올리시겠습니까? 저는 오늘 창세기의 요셉을 생각해 봅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버지의 품을 떠나 친형들의 손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낯선 땅에서 성실하게 일했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차디찬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의 인생은 배신과 수치, 절망으로 가득했습니다. 아마 요셉은 매일 밤 "내 인생은 여기서 끝이구나"라고 탄식했을지 모릅니다. 오늘 이 새벽, 우리 중에도 요셉과 같은 마음을 품고 기도하러 나오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예기치 못한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믿었던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받고,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앞에서 깊은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을지 모릅니다. 바로 그 절망의 자리에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오늘 스바냐 선지자의 입을 통해 놀라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십니다. 본론: 심판의 잿더미 위에 피어나는 희망의 노래 스바냐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유다 역사상 가장 어두운 영적 암흑기 중 하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신앙 개혁은 무너지고, 그의 아들 므낫세와 손자 아몬 왕의 통치 아래 예루살렘은 온갖 우상숭배와 사회적 불의로 가득 찼습니다. 왕족 출신이었던 스바냐는 타락한 지도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 '여호와의 날'이 ...

시편 136편 1절-26절, 영원한 인자하심에 감사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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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시편 136편 1절-26절을 묵상하고 정리한 강해 새벽예배설교입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헤세드'를 먼저 묵상하였습니다. 창조와 구원의 역사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성경적 사건을 정리하여 설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삶의 홍해를 가르시는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영원한 사랑을 발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삶의 실천법을 제시합니다. 이 설교 말씀으로 메마른 일상에 감사를 회복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36편 1절-26절, 영원한 인자하심에 감사하라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새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 서론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은 대부분 변함이 없습니다. 부모들 중에도 자녀를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부모가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합니다. 한 유행가 가사에도 있지만, 어려운 형편에 자녀에게 짜장면을 먹이기 위해 어머니는 짜장면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사랑을 베풉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은 아마도 평생동안 한결같을 것입니다.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 역시 광야에서 불평하는 백성들을 이끌며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을 목도했습니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시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바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인 시편 136편은 ‘할렐 시편’ 또는 ‘감사 시편’으로 불리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 시에 함께 찬양했던 교독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 그리고 모든 만물의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노래합니다. 특히, 각 절마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며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언약에 기초한 ...

아가 8장 5절-14절,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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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아가서의 마지막 부분인 아가 8장 5절-14절입니다. 본문을 큐티하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죽음같이 강하고 위대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나도 본받아 오늘을 살아가야 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작성하여 나눕니다. 아가 8장 5절-14절,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99장, 하나님 사랑은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도 아가서의 마지막 부분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노래한 아가서는, 사실 연애시로만 볼 수 없습니다. 많은 신학자들은 아가서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혹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의 사랑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본론 본문의 말씀은 특히, 아가서의 마지막 부분이자 절정에 해당합니다. 본문에는 사랑의 본질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도 정확한 묘사들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6-7절에서는 사랑의 중요한 특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6-7절을 읽겠습니다. 아가 8:6-7,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세 가지의 중요한 특성은 무엇입니까? 1. 사랑은 죽음같이 강합니다. 먼저,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라고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거칠어 보이면서도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표현 같습니다. 사실, 죽음은 결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힘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사랑이 죽음만큼이나 강하다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단순한 감정이나...

아가 1장 1절-2장 7절, 나의 사랑하는 자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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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아가서 1장 1절-2장 7절로,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노래의 첫 부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나의 사랑하는 자"라고 부르는 본문을 통하여, 참 사랑은 서로를 향한 고백으로부터 시작하여 서로를 바라보고 내면의 가치를 인정함으로부터 깊어짐을 깨닫습니다. 큐티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벽예배설교문을 작성하고 나눕니다. 아가 1장 1절-2장 7절, 나의 사랑하는 자야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새 찬송가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서론 : 우리 시대의 사랑 노래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래합니다. 대중문화는 끊임없이 낭만적인 사랑이 가져다 주는 기쁨이나 때로는 이별의 아픔을 그려 내곤 합니다. 그런데 성경 한가운데, 아주 오래된 사랑 노래가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은 어쩌면 놀라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의 노래가 무엇일까요? 바로 오늘부터 우리가 읽고 생각하고 나누게 될 '아가서'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의 솔직하고 때로는 관능적이기까지 한 표현들에 놀라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이 고대의 사랑 노래가 오늘날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질문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아가서의 첫 부분(1:1-2:7)을 함께 살펴보며, 본문에 기록된 "나의 사랑하는 자야"라는 애틋한 부름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아가서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 사이의 인간적인 사랑 노래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존재 깊은 곳에 자리한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갈망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고자 하는 갈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깊은 갈망은, 우리가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크고 완전한 사랑을 향하고 있습니다. 본론 : 나의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본문의 말씀은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고 깊어지는지에 대한 중요한 단계를 우리...

누가복음 15장 1절-10절, 잃어버린 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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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누가복음 15장 1절-10절입니다. 본문부터는 잃어버린 한 영혼,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명에 대해 설명하시는 비유가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과 한 드라크마에 관한 비유의 말씀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작성하여 나눕니다. 누가복음 15장 1절-10절, 잃어버린 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526장, 목마른 자들아 새 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서론 오랫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나타났을 때, 야곱은 큰 충격과 함께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을 것입니다. 십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리워했던 아들을 다시 만난 감격은 야곱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과 자신을 애굽 땅으로 모시고 갈 수레를 보고서 야곱은 “족하도다”라고 말합니다. “요셉을 찾았으니 이제 되었다”라는 안도와 기쁨, 행복함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야곱은 늙고 병든 몸을 이끌고 요셉을 만나기 위해 애굽으로 향했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아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이루었습니다. 이 만남은 단순히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다는 기쁨을 넘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회복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건입니다. 본론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나아왔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죄인으로 낙인찍혔던 이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오는 모습을 보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해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라며 비난했습니다. 이러한 비판 속에서 예수님은 세 가지 귀한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내용은 그 첫 번째와 두 번째 비유, 즉 잃어버린 양의 비유와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입니다. 첫째,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예수님은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절을 함께 읽...

아모스 5장 18절-27절, 도망자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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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아모스 5:18-27로, 본문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큰 도전과 깨우침을 줍니다. 형식적 신앙생활과 세상과의 타협 속에서 하나님을 피하려 했던 이스라엘처럼, 우리도 종종 그분을 피해 도망가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아모스 5장 18절-27절, 도망자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서론과 도입 아모스 선지자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가려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날의 참된 의미를 선포합니다. 종교적 형식과 우상숭배 속에 숨으려 했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끊임없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과 배경 기원전 8세기, 이스라엘은 정치적,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깊은 타락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듯했으나, 사실은 이방 신들을 받아들이고 종교적 형식만을 지켰습니다. '여호와의 날'을 자신들의 구원의 날로 오해했던 이스라엘에게, 아모스는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에게 그날이 오히려 심판의 날이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하지만 이 심판조차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었음을 본문은 보여줍니다. 첫째, 여호와의 날에 대한 착각 먼저, 아모스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며 우상과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이스라엘에게 18절과 같이 선언하고 있습니다. 아모스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8절에서 언급한 “여호와의 날”은 히브리어로 “יום יהוה”(욤 아도나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은 본래 하나님의 최종적인 승리와 구원의 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부패한 이스라엘은 이 날...

호세아 11장 1절-11절,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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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토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호세아 11장 1-11절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살펴봅니다. 이스라엘의 반역과 배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신실한 사랑과 긍휼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호세아 11장 1절-11절,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서론 및 도입 어느 날, 한 아버지가 불효자식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이웃을 만났습니다. 그 자식은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아버지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며, 심지어 자기 아버지를 부정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아버지는 매일 밤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대문 앞에서 서성였고, 자식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마치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인 호세아 11장 1절-11절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아들로 삼으셨으나, 이스라엘은 바알을 섬기며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으로 양육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긍휼로 새로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을 고치셨던 하나님 본문은 이스라엘의 배은망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절을 보십시오. 호세아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여기서 '고치는'이라는 단어의 히브리어 '라파'(רָפָא)는 '치료하다', '회복시키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 단어는 단순한 육체적 치료를 넘어서 영적, 정신적 회복을 포함하는 전인적 치유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자녀를 돌보듯 이스라엘을 돌보시고 그들이...

예레미야 32장 36절-44절,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우리의 소망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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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2장 36절-44절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이스라엘을 향한 회복과 축복의 약속을 보여줍니다. 본문은 성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교훈합니다. 심으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며 매일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7월 16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예레미야 32장 36절-44절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2장 36절-44절,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우리의 소망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새 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참고할 글 예레미야 32장 36절-44절, 영원한 언약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서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죄에 대해 공의의 심판을 내리시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신실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그분의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절망에 빠진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회복의 약속을 주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예언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게 해주는 귀중한 말씀입니다. 본론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두 가지의 신실한 언약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포로가 된 이스라엘을 다시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오셔서 심으시고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먼저,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그들의 땅에 심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시며 회복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41절입니다. 예레미야 32: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심으리라'(נָטַע, 나타)라는 단어는 단순한 귀환이 아닌,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정착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고 뿌리를 내려 다시 안정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은 그들을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깊은 애정과 돌보심을...

예레미야 31장 10절-22절, 하나님의 새 창조: 회복과 소망의 약속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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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예레미야 31:10-22로, 포로가 되고 멸망의 위기 속에 있는 이스라엘을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겠다는 소망의 약속을 주시는 본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 속에서 멸망하는 유다를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창조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새로운 창조에 대해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1장 10절-22절, 하나님의 새 창조: 회복과 소망의 약속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25장, 돌아와 돌아와 새 찬송가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참고할 글 예레미야 31장 10절-22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새 일'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서론 창세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만물 창조의 마지막에 흙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세상에 질병과 죽음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세상은 범죄하고 하나님을 배반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배반해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 바벨론을 통하여 유다를 심판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영원히 유다를 버리지 않으시고 새롭게 창조하시고 회복시키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인 예레미야 31장 10-22절은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은 고난과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역사와 그 안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소망에 대해 함께 묵상하며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회복 약속 먼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흩으셨던 것처럼 다시 모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 31:10,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