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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묵상] 사사기 7장 15절-25절,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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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7장 15절-25절,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 사사기 7장 15-25절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승리의 방법보다 승리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대한 연구 보고서 사사기 7장 15절-25절, 깨어진 질그릇에 담긴 십자가의 영광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새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서론 저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여호수아가 이끌었던 여리고 성 전투가 참 기이하게 느껴집니다. 상식적으로 거대한 성벽을 무너뜨리려면 성벽을 부술 단단한 공성망치를 준비하거나 사다리를 타고 성벽을 기어올라야 맞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군사들에게 전혀 엉뚱한 명령을 내리십니다. 엿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저 성 주변을 침묵 속에 걸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 날,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와 함께 백성들이 한목소리로 큰 함성을 지르자, 철옹성 같던 그 견고한 벽이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칼 한 번 휘두르지 않고, 인간의 전략을 완전히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이 일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속에 등장하는 미디안 연합군은, 숫자로만 본다면 무려 13만 5천 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골짜기를 가득 채운 메뚜기 떼와 같습니다. 반면에 기드온 곁에 남은 사람은 고작 300명이었습니다. 비율을 계산하면, 450대 1의 싸움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 없는,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본론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그 절망스러워 보이는 전쟁의 현장 한가운데서, 완전히 새로운 승리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 이 새벽, 하나님은 기드온의 300용사를 통해 우리에게 두 가지 깊은 은혜의 원리를 들려주십니다. 1. 내 완고한 자아가 깨어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 16절을 보면 기드온이 300명의 용사에게 나누어 준 무기가 나옵니다. 16절을 제가 읽겠습니다. 사사기 7: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여러분! 이게 뭘까요? 300명...

[9월 15일 묵상] 사사기 7장 1절-14절, 내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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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7장 1절-14절, 내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사사기 7장 1-14절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무력화(無力化)를 통한 구원과 십자가적 승리에 관한 연구 보고서 사사기 7장 1절-14절, 초라한 보리떡으로 승리하신 생명의 떡 예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새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서론 하롯 샘 곁에 웅크리고 앉아 저 먼 골짜기를 응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늘 본문 속에 보입니다. 그들의 시선이 닿는 모레 산 앞 골짜기에는 미디안 연합군 13만 5천 명이 메뚜기 떼처럼 진을 치고 있습니다. 바닷가의 모래처럼 끝없이 펼쳐진 낙타와 병장기들을 내려다보는 기드온과 백성들의 가슴은 두려움과 공포도 가득찼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2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상식을 뒤흔드는 뜻밖의 말씀을 건네십니다.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참으로 기이한 말씀입니다. 13만 5천 명을 상대하기에는 지금 모여 있는 이스라엘 군사 3만 2천 명으로도 턱없이 모자란 숫자였습니다. 4대 1의 절대적 열세였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너무 적다"고 탄식하시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아서 안 된다"며 손을 내저으십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왜 이런 계산법을 내미시는 것일까요? 본론 1. 숫자를 줄이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군사를 줄이라고 명하신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 함께 2절을 읽어 볼까요? 사사기 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하나님은 눈앞의 거대한 적군 미디안보다, 우리 마음속에 도사린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을 훨씬 더 염려하고 계십니다. 인간은 자원이 조금만 넉넉해도, 조금만 힘이 있어도 금세 하나...

[9월 3일 묵상] 사사기 1장 22절-36절, 타협에 길들여진 영혼을 깨우는 십자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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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22절-36절, 타협에 길들여진 영혼을 깨우는 십자가 사사기 1장 22절-36절, 미완의 순종을 덮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승리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사사기 1장 22-36절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실패의 자리에서 영원한 안식으로 초대하시는 은혜의 손길에 대한 연구 보고서 함께 할 찬송 새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새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서론: 안락이라는 이름의 달콤한 타협 "괜히 정리했네"라고 후회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몇 달에 한 번씩 책상을 정리하는데, 처음에 정리하고 나서는 항상 후회합니다. 익숙했던 자리에 있던 물건들을 새롭게 찾아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익숙함을 극복하고 새롭게 정리를 하면, 책상이 깨끗해지기도 하고 새로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광야에 들어선 이스라엘 백성은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는 기적 속에서도, 이미 익숙한 안락함을 그리워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편리함과 안락함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버린 사회'인 것 같습니다. 교회 역시 거룩한 사명을 지키기 위한 믿음의 모험 대신, 당장의 안정과 실용적인 편안함을 위해 너무나 쉽게 믿음의 원칙을 포기하고 영적인 타협을 이어가곤 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인 사사기 1장 22절 이하의 말씀은 바로 이 타협의 비극을 생생하게 고발하는 본문입니다.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죄를 온전히 몰아내기보다 현실의 실리와 안락함을 선택했던 이스라엘의 모습이 지금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처럼 느껴지는 본문입니다. 이 새벽, 말씀을 통해 내 삶에 숨어 있는 타협의 자리를 발견하고, 십자가에서 완전한 승리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현실의 실리적 타협은 죄와의 위험한 동거를 부릅니다. 먼저, 본문 22절은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시니라"라는 소망 가득한 선포로 문을 엽니...

[9월 1일 묵상] 사사기 1장 1절-10절, 인생의 버팀목이 사라질 때 승리는 시작된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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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1절-10절, 인생의 버팀목이 사라질 때 승리는 시작된다 사사기 1장 1절-10절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약속의 땅을 향해 기도로 내딛는 첫걸음에 관한 연구보고서 사사기 1장 1절-10절, 먼저 올라가 승리하신 참된 유다, 예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함께 할 찬송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서론 이른 새벽, 우리 주님 앞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하루를 기도로 여는 이 시간, 참 귀하고 복된 시간입니다. 살다 보면 의지하던 버팀목이 문득 사라져 앞이 캄캄해질 때가 있습니다. 평생 나를 든든하게 지원해 주던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거나, 믿고 따르던 멘토가 곁을 떠날 때, 혹은 익숙하던 직장과 삶의 터전이 흔들릴 때 우리는 깊은 막막함을 느낍니다. 어느 캄캄한 밤, 폭풍우 치는 바다를 건너던 젊은 선장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경험이 부족했던 선장은 평생 바다를 누빈 노련한 늙은 항해사만 믿고 키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폭풍이 가장 거세게 몰아치던 순간, 그 노항해사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배는 심하게 요동쳤고, 선원들은 이제 다 죽었다며 울부짖었습니다. 젊은 선장의 손도 사시나무 떨듯 떨렸습니다. 그때 숨을 거두기 직전 나이 많은 항해사가 남겼던 마지막 말이 선장의 마음에 떠올랐습니다. "선장, 사람 얼굴을 보지 말고 저 먹구름 뒤에 있는 북극성을 보게. 거센 파도가 덮치고 내가 곁에 없어도, 저 별은 단 한 번도 자기 자리를 떠난 적이 없다네." 선장은 눈물을 닦고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구름 사이로 변함없이 빛나는 북극성을 본 순간, 두려움은 잦아들고 가야 할 길이 보였습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사사기 1장 앞 부분의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 이런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홍해를 가르고 광야를 건너 가나안 땅까지 인도했던 모세가 떠난 데 이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진두지휘하던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마저 세상...

[4월 27일 묵상] 창세기 31장 17절-35절, 도망자의 길 위에서 만난 보호자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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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새 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서론: 로뎀 나무 아래의 절망과 야곱의 도망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기도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혹시 인생을 살면서 이런 기분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뒤에서는 나를 해치려는 추격자가 바짝 따라오고, 앞은 캄캄한 낭떠러지 같은 길..." 말입니다. 마치 열왕기상 19장에서 이세벨의 위협을 피해 광야로 도망쳤던 엘리야 선지자의 마음이 그랬을 것입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로뎀 나무 아래 쓰러진 그는 " 주님, 차라리 지금 내 생명을 거두어 주십시오 "라고 절규했습니다. 우리 역시 과거의 실수나 세상의 압박이라는 '이세벨'에게 쫓기며,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고 느낄 때가 참 많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의 심정도 이와 같았습니다. 20년 전 빈손으로 고향을 떠났던 그가 이제 거부가 되어 돌아가려 하지만, 등 뒤에는 분노한 외삼촌 라반의 서슬 퍼런 추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도 정들었던 죄의 습관이나 세상의 안락함을 떠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본향으로 향하는 '영적 이사'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를 쉽게 놓아주지 않지요. 엘리야를 쫓던 이세벨처럼, 야곱을 쫓는 라반처럼 말입니다. 오늘 이 시간, 도망자의 길 위에서 엘리야를 어루만지시고 야곱을 지키신 참된 보호자가 누구인지 깊이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두려움 속에 시작된 순종의 발걸음 야곱은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간 틈을 타서 아내들과 자녀들을 짐승에 태우고, 마치 도망치듯 길을 떠납니다. 21절을 보십시오. 창세기 31:21,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성도 여러분, 야곱은 분명히 " 떠나라 "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라반에 대한 두려...

[12월 30일 묵상] 시편 149편 1절-9절, 절망의 끝에서 부르는 새 노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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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서론: 노래로 견고한 장벽을 무너뜨린 사람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고요한 새벽,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최근 역사 속에서 '노래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 소련의 억압 아래 있던 에스토니아 사람들은 총과 칼 대신 '노래'를 선택했습니다. 30만 명이 넘는 시민이 모여 금지된 민족 노래와 찬양을 부르기 시작한 이른바 '노래 혁명(Singing Revolution)' 입니다. 이 사건을 해석해 보자면, 노래는 단순한 가락이 아니라 한 공동체의 정체성과 신념을 선포하는 가장 강력한 저항이자 선언입니다. 그들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노래의 힘만으로 거대한 제국의 압제로부터 자유를 쟁취해냈습니다. 성경 속에서도 이와 동일한 원리가 나타납니다. 역대하 20장에서 여호사밧 왕은 거대한 적군이 몰려올 때 군대 앞에 찬양대를 세우는 놀라운 믿음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예복을 입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친히 복병을 두어 적들을 물리치셨습니다. 결국 그들은 칼 한 번 휘두르지 않고 찬양의 제사를 통해 완전한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찬양은 전쟁이 끝난 뒤에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가져오는 승리의 열쇠입니다. 본론 1. 환경을 창조하는 '새 노래' (שִׁיר חָדָשׁ - 쉬르 하다쉬) 오늘 본문 1절은 우리에게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라 고 촉구합니다. 시편 149: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여기서 '새 노래'는 히브리어로 '쉬르 하다쉬(שִׁיר חָדָשׁ)' 입니다. '쉬르'는 노래를, '하다쉬'는 '새로운...

[12월 20일 묵상] 유다서 1장 17절-25절, 세상의 조롱 속에서 영적 중심을 잡는 3가지 원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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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장 17절-25절, 세상의 조롱 속에서 영적 중심을 잡는 3가지 원리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새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서론: 흔들리는 세상, 흔들리지 않는 새벽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뉴스를 틀면 쏟아지는 혼란스러운 소식들과 갈수록 신앙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세상의 분위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거나 마음이 무거울 때가 참 많지 않으십니까? 믿음을 지키며 바르게 살아보려 애쓰지만, 거친 파도처럼 밀려오는 세상의 풍조 앞에서 나도 모르게 위축되고, 과연 우리 자녀들이 이 시대 속에서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지 깊은 한숨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것이 내 의지나 '필사적인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차원의 '능력'에 달려 있다고 충격적인 선언을 합니다. 오늘 이 새벽,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고 기쁨으로 서게 만드는 하나님의 놀라운 '영적 생존 전략'을 반드시 붙잡고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본론 1. 자기를 건축하고 지키라. 첫째로, 성도는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유다서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건물이 기초 없이 서 있을 수 없듯이, 우리의 신앙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 즉 사도들로부터 전해 받은 복음의 진리 위에 서야 합니다. 새벽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바로 이 기초를 다지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기초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건물을 올리는 동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내 욕심을 채우는 기도가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새벽에 나와 기도합니까? 내 힘으로는 하루를 거룩하게 살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새벽, "성령님, 내 기도...

[12월 15일 묵상] 시편 144편 1절-15절, 전쟁 같은 일상에서 부르는 새 노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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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4편 1절-15절, 전쟁 같은 일상에서 부르는 새 노래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새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서론: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밤 평안하셨습니까? 우리는 매일 눈을 뜨면 전쟁터와 같은 세상으로 나갑니다. 총칼만 들지 않았을 뿐이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은 치열한 전투와 같습니다. 직장에서는 성과와 경쟁에 시달리고, 가정에서는 자녀 양육과 경제적인 문제로 씨름합니다. 때로는 관계의 어려움이, 때로는 건강의 문제가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이런 치열한 삶을 살다 보면, 문득 우리 마음속에 깊은 한숨과 함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 나는 정말 작구나.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 같구나." 거대한 세상의 문제 앞에서 나는 한낱 먼지처럼 느껴지고, 나의 수고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지나가는 그림자'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솔직한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이토록 무력감이 느껴지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믿고 오늘 하루를 버텨야 합니까? 본론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144편은 무력감을 느끼는 우리 일상 속에서 우리가 찾고 있는 해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다윗은 왕이었고 용사였지만, 그 또한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떨고 있는 한 사람의 연약한 인간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의 반석 되신 하나님을 다시 한번 붙드시는 복된 새벽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나의 작음을 인정할 때 하나님이 나의 반석이 되십니다. 오늘 본문 1절과 2절을 보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아주 다양한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우리 함께  2절을 읽겠습니다. 시편 144:2, 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반석, 나의 사랑, 나의 요...

[12월 12일 묵상] 시편 141편 1절-10절, 기도의 향기, 시선의 고정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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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1편 1절-10절, 기도의 향기, 시선의 고정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서론: 새벽을 깨우는 향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 주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무엇입니까? 어떤 분은 뉴스를 보고, 어떤 분은 밀린 문자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가장 거룩한 첫 행동은 하나님께 '말을 거는 것',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말을 합니다. 때로는 그 말 때문에 후회하고, 때로는 내가 내뱉은 말에 내가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은 중요하지만, 정작 내 입술을 내 힘으로 제어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요. 오늘 시편 141편의 다윗도 바로 그 고민을 안고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위기의 순간, 다윗이 붙들었던 기도의 줄을 우리도 함께 잡기를 원합니다. 본론 1.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향기입니다. 다윗은 지금 매우 다급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속히 내게 임하소서",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살려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2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시편 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이스라엘 성전에서는 매일 아침과 저녁, 향을 피우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다윗은 지금 광야에 있어 성전에 갈 수 없지만, 자신의 기도가 곧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가 되고 '제사'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벽 기도는 단순히 소원 목록을 아뢰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 삶을 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오늘 하루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가장 아름다운 향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십시오. 기도하는 자가 가장...

[12월 11일 묵상] 시편 140편 1절-13절, 악한 세상에서 의인이 사는 법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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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0편 1절-13절, 악한 세상에서 의인이 사는 법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서론: 전쟁터 같은 하루의 시작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 하나님의 전으로 나오신 여러분의 발걸음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때로 전쟁터와 같습니다. 총과 칼이 오가는 전쟁터는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말의 칼날과 관계의 지뢰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어제 하루, 직장에서 혹은 믿었던 사람에게 들은 날카로운 말 한마디 때문에 밤잠을 설치지는 않으셨습니까? 오늘 본문의 다윗도 그랬습니다. 그는 지금 지쳐 있습니다. 누군가가 끊임없이 자신을 해치려 모의하고, 뱀처럼 독을 품은 말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편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세상의 억울함 속에 놓인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강력한 위로와 대응 전략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본론 1. 악의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다윗은 먼저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낱낱이 보고합니다. 2절을 보십시오. 시편 140:2, 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악한 자들의 특징은 끈질기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모여서 악을 계획합니다. 3절에 보면 그들의 혀는 "뱀 같이 날카롭고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육체의 폭력보다 더 무서운 것이 언어의 폭력입니다. 없는 말을 지어내고, 교묘하게 함정을 파서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직장 상사, 혹은 이웃, 때로는 믿었던 동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이 억울함을 사람에게 풀지 않았습니다. 그는 즉시 하나님께 달려가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1절)라고 외칩니다. 사람과 싸우면 진흙탕 싸움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가져가면 기도가 됩니다. 오늘 여러분...

느헤미야 6장 15절-7장 4절, 성벽 완공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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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수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느헤미야 6장 15절-7장 4절을 묵상하고 정리한 새벽예배 설교문입니다. 본문은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마친 후의 내용입니다. 성벽을 완공한 이후, 느헤미야는 충성된 사람들을 파수꾼으로 세웁니다. 성취 이후에 더욱 깨어 있어야만 할 성도의 자세와 영적 원리에 대해 정리하여 나눕니다. 느헤미야 6장 15절-7장 4절, 성벽 완공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새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서론 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출발할 때나,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가 아닙니다. 바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입니다. 온 힘을 쏟아붓고 긴장이 탁 풀리는 그 순간, 다리가 풀려 넘어지거나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고난이 닥칠 때는 죽기 살기로 기도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기도가 응답되면 그 순간 영적인 긴장을 풀어버립니다. 사탄은 바로 그 틈을 노립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성공 이후'의 위험과 대처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본론 1. 하나님이 이루신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6장 15절을 보십시오. 느헤미야 6: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놀라운 기적입니다. 무려 140년 동안이나 무너져 있던 예루살렘 성벽이, 불과 52일 만에 재건되었습니다. 온갖 방해와 협박 속에서도 두 달이 채 안 걸려 공사를 마친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속도였습니다. 이 결과를 보고 누가 가장 놀랐습니까? 16절을 보면,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대적들과 이방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크게 낙담'했다고 기록합니다. 그 이유가 중요합니다.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돈을 많이 벌거나 높은 자리에 올라갔다고 해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