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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묵상] 이사야 3장 13절-4장 6절,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우리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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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새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서론: 인생의 장식품이 무너질 때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더 멋진 옷을 입고,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우리 안에 다 숨겨져 있지요. 요즘 대중 매체나 인터넷만 봐도 온통 화려한 일상과 비싼 가방, 명품 옷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일들이 가득합니다. 직장 동료들의 은근한 자랑이나 이웃들의 화려한 겉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거나, 뒤처지지 않으려고 무리해서 스스로를 치장해 본 적은 없으신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을 뒤흔드는 진짜 문제는 외로움과 불안함 입니다. 내 알맹이는 비어 있는 것 같아서 겉모습이라도 요란하게 꾸며야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겉모습이 화려해질수록 속은 더 공허해지고, 이웃을 향한 배려보다는 나를 뽐내고 싶은 이기심만 가득해집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도 바로 그 지점을 아프게 짚어냅니다. 그 시절 이스라엘 백성들도 오늘날 우리와 참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화려함을 쫓아가느라 정작 가장 소중한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겼고, 힘없는 이웃을 짓밟았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평소에 든든하게 의지하던 인생의 가짜 장식품들을 다 걷어가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채워지는 진짜 아름다움과 안전한 피난처를 준비해주십니다. 이 새벽, 우리 인생의 허울을 벗기시고 참된 위로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기를 원합니다. 본론 1. 세상의 가짜 장식품과 신뢰를 거두시는 하나님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보다 더 의지하던 가짜 아름다움과 신뢰를 철저히 거두십니다. 3장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사야 3: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오늘 본문 13절에서 여호와께서는 재판장으로 서시고, 법정에...

[7월 11일 묵상] 시편 11편 1절-7절,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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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새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서론: 인생의 안전핀이 뽑혀 나갈 때 여러분, 요즘 어떤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거나 밤잠을 설치신 적 있으십니까?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병원 연락을 받았을 때, 혹은 평생을 바쳐 다니던 직장에서 갑작스레 그만두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마음은 크게 흔들립니다. 세상일은 우리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삶을 든든히 붙들어 주던 안전핀이 갑자기 뽑혀 나가는 것 같은 순간, 우리 마음은 크게 요동치며 저마다 살길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도 바로 그런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그가 평생 믿고 의지하던 사회 질서와 사람들과의 관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참담한 상황이었습니다. 곁에서 그를 돕던 신하들이 다윗의 귀에 대고 속삭입니다. "왕이시여, 지금은 여기 머물 때가 아닙니다. 어서 새처럼 저 깊은 산속으로 도망쳐 숨으십시오!" 이 말은 참으로 그럴듯한 조언처럼 들립니다. 원수들은 이미 어두운 곳에 숨어 화살을 겨누고 있고, 나라의 법과 질서라는 기초는 산산조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신하들은 한탄하며 외칩니다. "기초가 이렇게 무너졌는데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대세는 이미 기울었으니 어서 목숨이라도 건지십시오!" 하지만 다윗은 이 그럴듯한 사람의 조언을 향해 단호하게 외칩니다. "내가 이미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내게 산으로 도망치라고 말하느냐?" 다윗은 세상이 흔들릴 때 세상이 주는 피난처를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이 위기의 순간에 전혀 다른 차원의 현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본론 1. 무너지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하늘 보좌를 봅시다 다윗이 사람들이 권하는 '산'으로 도망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함께 4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시편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

[7월 9일 묵상] 시편 9편 1절-20절, 우리 신음 소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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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서론: 홀로 삼키는 눈물, 가만히 들으시는 주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든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사시느라 얼마나 애쓰십니까?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 빠듯한 살림살이 속에서 문득 외로움을 느끼지는 않으셨는지요. 늦은 밤 홀로 앉아 조용히 눈물을 삼킬 때, 마음속에서 이런 외침이 저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내 사정을 알아주는 이가 없구나. 하나님도 나를 잊으신 것은 아닐까?" 오늘 본문 시편 9편을 쓴 다윗도 그랬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었지만, 그의 삶은 결코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밖으로는 나라를 위협하는 이방 민족의 침략과 싸워야 했고, 안으로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끊임없는 모함 속에서 밤낮으로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본문 13절에서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주님, 내가 지금 사망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사망의 문이란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는 도저히 열고 나올 수 없는 캄캄한 갇힘을 뜻합니다. 건강이 무너져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관계가 꼬여 사방이 막혀 있을 때, 우리는 사망의 문턱에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어두운 문턱에서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무거운 삶의 자리에 찾아오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큰 위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본론 1. 우리의 눈물을 마음에 새기시는 하나님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 소리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마음에 깊이 새겨두시는 분입니다. 세상은 참 차갑습니다. 힘이 있고 쓸모가 있을 때는 곁에 있지만, 힘을 잃고 약해지면 금세 우리를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본문 12절은 전혀 다른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줍니다. 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9: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여기서 히브...

[7월 7일 묵상] 시편 7편 1절-17절, 나의 방패이신 하나님께 피하나이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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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새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서론: 인생의 폭우 속에서 만나는 가장 안전한 품 살아가면서 가장 견디기 힘든 순간은 언제일까요? 몸이 아프거나 형편이 어려운 것도 힘들지만, 정말 우리 마음을 무너뜨리는 것은 '오해'와 '억울함'입니다. 하지도 않은 일로 뒤에서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을 때, 진심이 왜곡되어 차가운 화살로 돌아올 때, 우리는 숨이 턱 막힙니다. 해명하고 싶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어도 세상은 그저 냉담하기만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사람을 향한 신뢰마저 무너지기 쉽습니다. 오늘 함께 읽은 시편 7편의 다윗이 바로 그런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성경은 다윗이 '베냐민인 구시의 말' 때문에 이 시를 지었다고 기록합니다. 구시는 사울 왕의 측근으로, 다윗을 시기하여 왕에게 거짓을 속삭였습니다. "다윗이 왕의 자리를 빼앗으려 합니다!" 이 억울한 모함 한마디에 다윗은 밤낮으로 쫓기는 도망자가 되었습니다. 맹수에게 찢길 위기에 처한 어린양처럼, 다윗의 영혼은 갈기갈기 찢겨 나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직장에서, 가정에서, 심지어 교회 안에서조차 이런 억울한 오해의 감옥에 갇힐 때가 있습니다. 이름을 지키려 똑같이 맞서 싸워야 할까요, 아니면 억울함을 가슴에 묻고 원망 속에 살아야 할까요? 둘 다 우리를 참된 평안으로 인도하지는 못합니다. 오늘 다윗이 걸어간 기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사방이 막힌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참된 피난처가 어디인지 함께 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은 우리의 억울함을 아시고 완전한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다윗은 사람을 찾아다니며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하나님께 달려갔습니다. 1절에서 그는 고백합니다. 시편 7: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피하다'라는 히...

[7월 5일 묵상] 시편 5편 1절-12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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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새 찬송가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서론: 지친 아침을 깨우는 은혜의 시선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십니까? 머리맡에 놓인 스마트폰을 켜고 밤새 들어온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어지러운 세상 뉴스를 훑어보지는 않으시나요? 아침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선물이지만,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아침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시간일 때가 많습니다. 출근길 지옥철의 피로감이 벌써부터 어깨를 짓누르고, 어제 풀지 못했던 인간관계의 꼬인 실타래가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버텨야 하나' 하는 한숨과 스트레스가 아침의 첫 시간을 채우곤 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 다윗도 참으로 고달프고 숨 막히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아침은 평화롭지 않았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다윗을 쓰러뜨리려는 원수들의 모함과 피 비린내 나는 음모였습니다. 사람들은 다윗을 향해 거짓을 속삭였고, 뒤에서는 날카로운 칼날을 갈고 있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다윗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했을까요? 그는 절망에 주저앉아 이불을 뒤집어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인간적인 복수 계획을 세우느라 머리를 싸매지도 않았습니다. 다윗은 이른 아침, 세상의 소음이 시작되기 전, 고요히 무릎을 꿇고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늘 이 아침의 기도를 통해, 복잡한 일상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와 평안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1. 아침에 주의 성호를 부르며 엎드리십시오 다윗은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가장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었습니다. 본문 3절에서 다윗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시편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여기서 '기도하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עָרַך, 아라크)는 '제물을 순서대로 정렬하다'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4월 16일 묵상] 창세기 26장 1절-11절, 두려움을 넘어 언약을 붙드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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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읽다 보면 가끔 '믿음의 조상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며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구하겠다고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였던 아브라함의 부끄러운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게도 그의 아들 이삭이 아버지의 그 치명적인 죄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삭은 이런 어리석은 선택을 했을까요? 1절은 그 이유를 단 한 문장으로 설명합니다. "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 바로 생존을 위협하는 극심한 '흉년' 때문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흉년의 이야기가 결코 남의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적 불황, 턱없이 치솟는 물가와 무거운 대출 이자, 그리고 자녀들의 불확실한 미래라는 차가운 기근이 수시로 불어닥치기 때문입니다. 평온할 때는 흔들림 없이 믿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생존의 위기가 코앞에 닥치면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보다 내 경험이나 금방 들통날 거짓말, 세상의 편법을 먼저 의지하려는 것이 바로 연약한 우리의 적나라한 본성입니다. 오늘 이 고요한 새벽, 밑바닥까지 드러난 이삭의 실패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연약함마저 덮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바라보며 우리의 무너진 믿음을 다시 굳건히 세우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1. 삶의 흉년과 하나님의 명령 고대 근동 사회에서 흉년은 곧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재난이었습니다. 극심한 기근이 찾아오자, 이삭은 나일강이라는 풍부한 수원이 있어 웬만해서는 가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옥한 땅, 애굽으로 내려가려 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가장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

[12월 13일 묵상] 시편 142편 1절-7절, 내 영혼이 감옥에 갇혔을 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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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2편 1절-7절, 내 영혼이 감옥에 갇혔을 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새 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서론: 인생의 동굴을 만났을 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 주님의 전을 찾으신 여러분의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여러분, 혹시 살면서 '나 혼자밖에 없다' 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이 있습니까? 아무리 소리쳐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고, 사방이 꽉 막힌 벽처럼 느껴지는 순간 말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생의 동굴'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분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이 동굴이고, 어떤 분에게는 풀리지 않는 자녀 문제가, 또 어떤 분에게는 질병이나 관계의 단절이 차가운 동굴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이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한때는 골리앗을 쓰러뜨린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미치광이 왕 사울을 피해 캄캄한 굴속에 숨어 있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무엇보다 외롭습니다. 오늘 이 새벽, 다윗이 그 절망의 동굴을 어떻게 기도의 성소로 바꾸었는지 함께 말씀을 통해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본론 1. 하나님께 원통함을 쏟아놓으십시오. 본문 1절과 2절을 보십시오. 다윗은 점잔을 빼며 기도하지 않습니다.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42: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다윗은 1절에서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라고 외치며, 2절에서는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토로하다'(שָׁפַך, 샤파크)는 말은 물을 쏟아붓듯이 마음속의 찌꺼기를 다 쏟아낸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척, 괜찮은 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 두려움, 비참함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쏟아 놓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는 하나님께 나의 '괜찮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망가진 마음...

[12월 12일 묵상] 시편 141편 1절-10절, 기도의 향기, 시선의 고정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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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1편 1절-10절, 기도의 향기, 시선의 고정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서론: 새벽을 깨우는 향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 주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무엇입니까? 어떤 분은 뉴스를 보고, 어떤 분은 밀린 문자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가장 거룩한 첫 행동은 하나님께 '말을 거는 것',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말을 합니다. 때로는 그 말 때문에 후회하고, 때로는 내가 내뱉은 말에 내가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은 중요하지만, 정작 내 입술을 내 힘으로 제어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요. 오늘 시편 141편의 다윗도 바로 그 고민을 안고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위기의 순간, 다윗이 붙들었던 기도의 줄을 우리도 함께 잡기를 원합니다. 본론 1.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향기입니다. 다윗은 지금 매우 다급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속히 내게 임하소서",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살려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2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시편 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이스라엘 성전에서는 매일 아침과 저녁, 향을 피우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다윗은 지금 광야에 있어 성전에 갈 수 없지만, 자신의 기도가 곧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가 되고 '제사'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벽 기도는 단순히 소원 목록을 아뢰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 삶을 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오늘 하루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가장 아름다운 향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십시오. 기도하는 자가 가장...

역대하 28장 16절-27절, 고난의 때, 당신은 누구에게 달려갑니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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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역대하 28장 16절-27절에 나타난 아하스 왕의 실패를 통하여, 고난의 때에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묵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유일한 도움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임을 전합니다. 위험하고 어려울수록, 우리의 진정한 도움과 위로는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역대하 28장 16절-27절, 고난의 때, 당신은 누구에게 달려갑니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찬송가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서론: 위기의 순간, 당신의 첫 번째 전화는 어디로 향합니까? 여러분, 살면서 정말 "이제 끝이구나" 싶은 절망적인 순간을 만나보신 적 있으십니까? 갑작스러운 사업의 실패, 깨어진 관계의 아픔, 심각한 질병의 진단 앞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도움을 줄 누군가를 찾습니다. 스마트폰을 열어 가장 힘 있는 사람, 가장 지혜로운 사람의 번호를 찾을지도 모릅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만날 아하스 왕도 그랬습니다. 나라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고, 사방이 적들로 둘러싸였습니다. 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그가 선택한 '도움'은 결국 그와 온 나라를 더 깊은 파멸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심각한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인생의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누구에게, 무엇에게 달려가고 있습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 안에 숨겨진 믿음의 실체, 즉 우리가 진짜 왕으로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입니다. 1. 세상의 도움은 신기루와 같습니다. 아하스 왕은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이 아닌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앗수르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은과 금을 바치며 "나는 왕의 신복이요 아들이라"고 스스로를 낮추기까지 합니다. 16절과 17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역대하 28:16-17,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기를 구하였으니 이는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의...

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여호와의 날, 숨을 곳을 찾으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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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강해 설교입니다. 본문은 임박한 '여호와의 날'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그 심판 속에서 구원받는 유일한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공의로 하나님을 찾고,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마지막 날에 숨김을 얻는 은혜의 비밀을 설교문 속에 정리하였습니다. 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여호와의 날, 숨을 곳을 찾으라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새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서론: 심판의 경고 앞에 선 사람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들었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한 사람을 보여줍니다. 그의 이름은 노아입니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쨍쨍한 마른 하늘 아래에서, 노아는 거대한 방주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저 늙은이가 정신이 나갔나 보다”라고 수군거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사람들의 비웃음이 아니라, 다가올 홍수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순종했고, 그와 그의 가족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반면,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이들은 모두 거센 물결에 휩쓸려갔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숙련된 산악 가이드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를 감지하고 등산객들에게 “지금 당장 하산해야 합니다! 곧 눈보라가 닥쳐 목숨이 위험합니다!”라고 외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어떤 이들은 가이드의 다급한 경고를 듣고 즉시 안전한 대피소로 발걸음을 옮길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아직 하늘은 맑은데 뭘 그리 호들갑이야’라며 자신의 경험과 힘을 믿고 산을 계속 오를지도 모릅니다. 경고를 들었을 때의 선택이 생과 사를 가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처럼 우리 영혼의 생사를 가르는 하나님의 다급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본론: 영적 암흑기에 울려 퍼진 경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영적으로 가장 어...

요한계시록 6장 1절-17절, 흔들리는 세상 속, 누가 능히 서리요?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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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요한계시록 6장에 나타난 네 기수와 세상의 흔들림 앞에서 "누가 능히 서리요?"라며 절명하고 질문하고 있습니까? 세상의 동굴이 아닌, 우리를 위해 진노를 받으신 어린 양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서 참된 피난처와 소망을 발견하십시오. 고난 속에서 믿음으로 굳건히 서는 법을 나누는 새벽예배설교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 1절-17절, 흔들리는 세상 속, 누가 능히 서리요?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15장, 십자가 그늘 아래 새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고요한 새벽, 마음이 평안하신지요. 어제 하루는 어떠셨습니까? 아마 많은 순간, 세상이 우리를 거세게 흔드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갈멜 산에서 850명의 거짓 선지자를 불로 심판하며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던 선지자 엘리야를 기억합니다. 그런 영적 거인조차, 이세벨의 서슬 퍼런 협박 한마디에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호렙산의 깊은 동굴로 숨어들었습니다. 믿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세상의 위협과 내면의 절망이 그만큼 실재적이고 거대하기 때문입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요한계시록 6장은 바로 이 흔들림의 실체를 우리에게 남김없이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온 세상이 절규하며 던지는 하나의 질문 앞에 우리가 서게 됩니다. "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 이 새벽, 세상의 소음 중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인생의 위기 속에서 능히 설 수 있는 은혜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세상이 흔들리는 이유: 네 기수의 질주 첫째로, 우리는 세상이 왜 이토록 흔들리는지를 직면해야 합니다. 본문은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 인을 떼실 때마다 네 마리의 말이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 많이 갖고 더 높아지려는 끝없는 경쟁심이라는 '흰 말', 미움과 다툼으로 관계를 파괴하는 ...